갑목 - 귀격 : 깍듯하고, 웃어른한테 예의 바름. 머리 좋고 실리, 이득에 빠른 게 딱 보임. 근데 밉지 않음.

남한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무지 똑똑하게 알차게 잘 산다. 공부 쪽에 소질 많음

파격 : 머리 좋은거 믿고 깝치면서 무리 형성하고 만만한 애 왕따시키더라. 정치질에 능했음ㅇㅇ

근데 꼭 그런 모습 못 참는 담당 일진한테 머리채 잡혀서 기신운 들어가더라

을목 - 귀격 :여자의 경우 여성스럽게 예쁨. 아나운서st. 많음. 온화하고 평화로워 보이는데 경쟁에서 늘 이김.

독기가 안 느껴져서 거부감을 주지 않지만 사실상 본인은 엄청난 노력파. 사람들이랑 사근사근 잘 가까워짐.

파격 : 자유로운 스타일~ 추구하는데 별 다른 색깔 없이 그냥 폐인같아 보였음. 쿨찐느낌

병화 - 귀격 : 남자의 경우 잘생겼음. 화통하고 화끈한 병화적인 측면이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결합.

여기에 적절한 섬세함과 여성성이 더해져서 겉바속촉이 되는데, 화통해보이지만 섬세해서 매력 쩔었음.

아이디어가 좋고 리더십 있음. 의리있고 실제로 속마음이 따뜻했음. 여자의 경우 착하고 실리에 밝아서

절대 호구 아니었음. 어떻게든 계획대로 진행해서 목표 이루더라.

파격 : 신기하게 병화는 파격이 없었음. 내가 토일간이라 그런가 병화는 항상 좋음 ㅠ 아 ,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너무 세상 만사 현학적?으로 생각해서 투머치 토커들 많았음. 단순해보이는 만큼 속마음도 단순하면 좋겠음~

정화 - 귀격 : 옷 잘입고 센스 넘침. 감각적으로 옷을 잘 입음. 마른 체형 많았고 최근 민씨처럼 나설 땐

확실히 나서서 원하는거 쟁취. 생각보다 CEO처럼 뭔가 앞장서는 st도 많았는데, 대외적 이미지가 굉장히 좋음

파격 : 너무 다혈질이라 본인이 본인 성질을 못 이김. 티 안내려고 하는데 사람들 엄청 거르는거 티나서

정치질 이런거 모르고 그냥 단순 무식해보였음

무토 - 귀격 : 인상이 밝고 부드러워보임. 무토가 주는 텁텁함이 조금 덜하고 실리에 밝거나 상담사 기질이 강해

사람들이 잘 모이거나.. 둘 중 하나였음. 묵묵히 자기 방향으로 크게 튀는 거 없이 쭈욱 걸어나가는 느낌.

무토 귀격은 확실히 금식상짓을 잘 안했음. 마음에 안든다고 곧바로 맘에 안들어 퉤퉤 이런 짓 안하고 항상

느긋하고 무던-한 느낌인데, 실제로 세상에 종교인(?)처럼 부처 미소로 사는 애들도 종종 있었음. 개착하고 똑똑했음

파격 : 민머리 문신충 양아치 말라깽이 멸치 어좁남 그 잡채. 여자의 경우 안 그러게 생겨서 예민 보스라 친해지면

냉기에 화들짝 놀랄 정도로 애가 냉정하고 예민했음

기토 - 귀격 : 느긋~하고 포근~해보임. 윗사람 말 잘 따르고 크게 튀는 행동 하지 않아서 예쁨 받음.

하지만 나름 전략가라 경쟁해야 할 상황이 어쩔 수 없이 생기면 에휴-하면서 그냥 이겨버리는 느낌.

근데 꼭 누굴 이기지 않아도 누군가의 양분 많은 토양이 되어주는 느낌이라 든든했음

파격 - 남미새, 찡얼거리는 말투,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말투 등등.. 그릇이 그만하지 못한데 자꾸

어르신처럼 가르치려고 하거나 너무 공주병? 느낌이라(나 이뻐해죠~) 부담스러웠음

경금 - 귀격 : 무던-해보이면서도 존나 능력자였음. 토일간이랑 다르게 추진력 ㅅㅌㅊ인데 이게

나풀거리지 않고 묵직하게 걸어 나가는 느낌. 남들이 못하는 프로젝트도 따오고, 자기 분야에서

탑 찍고 싶어서 우직하게 계획대로 걸어 나가는 느낌.. 속에 경쟁심이 그득해보였음. 하지만 티는 잘 안난다

파격 : 파오후에 애새키같았음. 그냥 ㅎㅌㅊ의 종합같았음.

신금 - 귀격 : 귀격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괜찮은 배경에서 태어남. 일단 안 뚱뚱했음. 토일간은 좀 통통하고

뚱뚱해도 귀격스러운 애들이 많았는데 신금은 뚱뚱하면 일단 성격이 몇 배로 이상했음 ;

공부에 소질이 있는데 경쟁하는 공부라기보단 내 앞가림을 위한 공부? 나한테 도움되니까, 독기 품고 하는 느낌.

남자들한테 인기 많고 예쁘장하면서 이것저것 요리나 운동 등 취미도 열심히 하고 밝았음.

파격 : 시 발 존 나 예 민 해 내가 어디까지 맞춰줘야돼? 라는 소리 나올 정도로 씹 예민충

임수 - 귀격 : 긍정회로 ㅆㅅㅌㅊ, 여기저기 잘 돌아댕김. 식상 잘 써서 블로그도 하고 글도 쓰고

사람들이랑 매우 잘 지냈음. 통이 크고 똑똑해서 연구원, 대기업, 영업직 등등 뭐든 잘 하는 느낌

파격 : 성깔 있어 보이고 가끔 욕하고, 정치질 하고, 구렸음. 구린 티 안내려고 사람 좋은 척 하는데

한번씩 완전 짜게 식을 짓 해서 걸러지곤 하던 애들이 임수였음. 예를 들면 내 폰을 훔쳐보려고

비번 누르다 걸린다거나... 임수들은 대체로 현실에서 , 자기 있는 집단에서만큼은 인기가 좋은 편이었음

계수 - 귀격 : 밝고, 사람들을 모으려고 하는 기질?이 있었고, 차분했음.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강했고

정치질에 능했음. 갑목이 정치에 능한건 꼴뵈기 싫지만 계수는 뭔가 현실적인 느낌? 계수의 똑똑함은 역시

이곳저곳 될 곳에 잘 붙는 거 아닌가 싶음.

파격 : 폴리아모리 실천하며 동시에 두 명 만나지를 않나, 한 동아리에서 여자친구만 네 번 바뀌질 않나...

남녀 관계에서 기행을 펼치는 애들이 계수였음. 진짜 이상하고 독특한 느낌;; 근데 어딘가 어두워보이고

하는 소리도 어딘가 덜 큰 사람들 같았음. 진짜 개별로.

본인은 무토일간임. 그래서 무토가 좀 길었음 ㅋㅋ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