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당 전 일인데 오픈채팅으로 신점 볼려고 들어간 건데 박수무당이래 자기가

그러면서 갑자기 나보고 입을 벌린 사진을 보내라면서
그래야 내 안의 몸 속을 들어가서 건강 검사를 할 수 있다는거야
무서워서 그건 됐다고 하면서 내 건강 이야기 계속 해줌

그러다 내가 임신이 잘 안될 수도 있대
임신 생각은 그때까진 없었어서 아 그렇구나 했지
그러면서 무당이 난임 여자 임신가능하게 한 썰 들려줬는데 충격이었음

그 여자가 임신이 안되는 이유가 무당이 봤을 때 아기집이 뒤집어졌다고 그걸 돌려야 한다고 했대
근데 그건 보통 남자가 아니라 음기로 뒤집을 수? 있다고 해서 남편이 하면 안되고 무당 본인이랑 관계를 해야한다고 설득했나봐
남편도 동의를 했다는거야ㄷㄷ
그래서 그 여자가 무당이랑 관계해서 아기집 뒤집어줬나봐
무당 말로는 그 뒤로 여자가 임신하게 됐다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에 너무 충격이어서 지금 한번 올려봄
다음날 그 박수무당 오픈채팅 나가있던데ㄷㄷ
암튼 충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