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갤러들 념글에 가끔 사주명식 올라오면

월지도 안 보고

재생관이니, 관인상생이니 하면서 통변하지??

육친생극질에 갇혀서 그 전에 따져야 할 걸 안 따지고 있음 그러면 그냥 사주 가지고 소설 쓰는 거임

예를 들어 신월 신약 기토가 을목과 병화를 띄웠어 그럼 관인상생이 되어 신약한 일간을 부조해주니 관덕이 있을 거다? 이렇게 보는 게 역갤식 개통변임

전혀 아님 신월이잖아 그럼 목은 이미 다 자랐고 병화는 이제 지고 있을 시절이지

구조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월 기토가 을목과 병화를 띄운 구조에서 관인상생은 효율이 나쁘고 그저 그럴 수밖에 없다고 ㅇㅇ 구조에 조금이라도 흠이 생기면 남편복, 직장복은 커녕 오히려 관 때문에 힘든 사주가 될 확률이 높음 반면 신월부터 금과 수는 커지는 방향이니 식상생재 쪽은 좋을 확률이 높지 일간은?

토는? 토는 생로셩사를 겪지 않으니 토일간의 경우 같은 다른 일간보다 다른 글자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겠지 신월이면 목화 관인보다 금수 식재에 해당하는 글자가 더 묵직한 영향을 주는 거지 ㅇㅇ

월에 따라 같은 글자여도 각 글자의 성격과 내용이 바뀌고

각 글자의 성격의 내용이 달라지면 년월일시 위치별 해석이 달라지니 같은 일지 묘목이어도 해석이 정반대가 될 수 있는 거고

각 글자의 성격과 내용이 바뀌니 똑같이 기토 일간의 관인상생이라도 관덕을 보냐, 관재를 겪냐가 갈리는 거임

그것도 모르고 백날 남편복과 관련 있다는 단식 하나만 믿고

관인상생 관인상생 ㅇㅈㄹ 떠니까

사주가 늘기는 커녕 일간 단식이나 육친생극질이나 하고 놀지

육친생극질로만 끝나면 다행이게?

다자 단식은 더해

신월 기토가 관다니까 관다 특징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관다가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아님 그 사주의 하나 밖에 없는 식상이나 재성이 다자보다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임

그것도 못보고 많은 글자보고 관다는 어떠니, 인다는 어떠니 그래봤자 핵심에 하나도 못닿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