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라 기본적으로 현실에 불만족해서 사주로 답을 찾는 사람들이다 사주라는 불명확한 것에 인생을 대리할 만큼 삶이 불안하다 사주로 정신승리라도 하고 싶다. 내가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싶다 누군가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썩은 줄이라도 잡고 싶어한다
가끔 와서 자기 인생 자랑하는 애들도 이상하다 주변에 실친이 없어서 자기 자랑 할 곳이 없는거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나마 자랑짓 한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좀 하다보면 걍 셀털은 인터넷에서도 안하는게 좋다는거 알기 때문에 특정될 사항들은 절대 적지 않기 마련이다 심지어 디씨? 평판 나락갈 일있냐
무언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걸 잃기는 두렵기 때문에 그런 멍청한 일 절대 안함..
그리고 인터넷이니 허언증 환자도 있을 것이다 위의 두개의 경우 걍 인생이 고달프고 불쌍한데  허언증 환자는 진짜 병원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그래서 이 갤에는 이상한 사람들 밖에 안남았다
삶이 불안정하고 누군가에게 작은거라도 인정받고 싶어하는 애정결핍 인간들 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