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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별 특이한 사람들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23.38) 2024.05.13 01:37:04
조회 499 추천 13 댓글 2

갑자 - 다 아는데 모르는 척, 바보연기




을묘 - 지 잘못 남 잘못 평생 구별하려 시도



병인 - 남한테 ㅈ도 관심없음, 근데 가만보면 자기한테도 관심없음, 해야할 일만 잘 암



정유 - 튀는 방법 평생 연구,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이상한 결론에 자주 도달



무오 - 정신병자 연기 달인, 실제로는 진심 1도 없고 과할 정도로 정상인, 뒤에서 우는 케이스인데 ‘왜 니가 해놓고’



기묘 - 네이버 엽기 웹툰 등장인물이 실제 현실에 나타나는 경우, ‘흥미롭긴 한데 왜 저럴까’


경인 - 마음‘만’ 굳셈, 무언가에 평생 일편단심이나, 외부에 온갗 이상한 심리기제를 투출하며 불행한 역할 자처.


신묘 - 딱 원숭이 수준의 대인관계 처리 능력. 바나나를 주면 내 편, 안 주면 나쁜 편. 그런데 가끔 현란한 재능 펼칠 때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임오 - 정말 불필요한 상황만 골라 나서며, 자기가 희생해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 있음. 딱 미국 경찰관 마인드로 일상생활. 안타깝지만 본인 인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게 중요.


계유 - 속에 온갗 오만한 생각 다 들어있는데 아닌 척 하면서 삼. 태어나보니 영포티 아저씨 마인드. ‘나는 틀리지 않았다.’ 까딱하면 모두가 피하는 류의 사람 되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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