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치실, 칫솔, 불소치약

솔직히 치실만 잘 써도 입냄새 안남.

좀 큰 마트가면 치실 나이키 모양으로 된거 있는데

이거 백개에 이천원인가 밖에 안함.

완전 실로 된 치실은 민트향 나는게 있는데

그냥 나이키 모양 치실에 치약 조금 묻혀서 사용해라.

그 다음 중요한게 칫솔질인데 칫솔질은 천천히 해야함.

개척해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살살살 문대면서

안쪽부터 천천히 구석구석 닦아라.

혀 닦을때는 클리너를 사용하면 좋지만 클리너가 없다면

칫솔을 가로로 눕혀서 사용하셈.

그러면 부드럽게 잘 닦일거임.

혀 닦을때는 생각보다 깊은곳을 잘 닦아야 한다.

안쪽 좌우를 특히 잘 닦아줘야함.

꿀팁 하나 더 주자면 잇몸도 잘 닦아줘야 함.

안쪽 잇몸에 플라그라는게 잔뜩 껴있는데

칫솔로 살살살 문대면 잇몸 마사지도 되고 플라그도 조지기 가능.

혈액순환이 잘 돼서 좋다고함.

무튼 이렇게 다 클리어하면 바로 가글or아똥제거제 써라.

일케하면 구라안치고 오랫동안 입냄새 안남.

나는 입냄새를 못잡을줄 알았는데 치실쓰고 신세계 발견함.

추가로 양치 잘했다 못했다 기준은

치약 뱉을때 입에서 진득한 점도 높은 침이 뭉탱이로 나오면

양치 ㅈㄴ 잘한거임.

이 진득한 침이 입 안에 이물질이다.

무튼 다들 양치 열심히해라.

노인되면 마누라는 없어도 머리털은 있어야하고,

머리털이 없으면 치아라도 건강해야한다는 말이 있다.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