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의 원흉인

히로히토 천황과 그의 부인 황후 나가코.

사실 이 둘이 부부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위치에

올랐다는것은 나라의 근간을 뒤엎는 일이 생긴다는것을

암시해주는 부분이다..  견관의 기질이 매우 강하다...

흥미로운것은 둘이 근친혼이나 마찬가지였고

나가코 황후는 황족출신이긴해도. . 다른 황족 가문에 비해선

매우 볼품없고 재산도 없고 가난한 가문출신이고

친족중에 색맹과같은 유전병이 있어서..

그녀를 황후 자리에 올린다는것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팔자는 못 속이는건지 히로히토는 숱한 방해 음해세력들을

무시하고 끝내 나가코를 선택했다.... (소토를 간절히 원한것인가..?)

그리고 역대 부부중에선 제일 금슬이 좋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큰 전쟁을 몰고왔고 그들은 끝내 패배를 하고

개망신을 당하고 신적강하를 당했다..

(사실 전쟁을 일으키기전에 그의 모친이 야단을 치며 말렸다고하지만 히로히토는 듣지않았다고했다.. )

그들 스스로 관을 버린셈.

이들이 패전국으로서 사과를 하는 해외 순방을

한적이 있었는데 계란과 온갖 오물을 뒤집어 쓰고

찰과상을 입은 사진을 분명 본적이

있었는데... 찾지못했다... 일본 정부가 지운걸로 추측된다..

둘다 자식복은 없는편으로 총 7명의 자식들을 뒀지만

일찍 죽거나 시집을가서 평민으로 전락하여 힘들게 살다가

일찍 요절하거나 강도를 당하거나 폭력을 당하거나 병에 걸려버리거나

안좋은일들을 많이 겪어버렸다..  

내리 딸만 낳아서 구박을 많이 받았지만 아들 아키히토를 낳고 (계해 비다남)

확실한 자기매김을 했다.. 그 밑에도 아들을 낳았지만. . 고자다..  

금슬은 참 좋았다 딸만 4명을 낳는바람에 황실측근들은 히로히토에게 후궁을 들이라고 젊은 처녀들을 보여줬지만

히로히토는 "나가코황후로도 충분하다 어찌 인륜을 저지르는 일을 강요하는가" 라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전쟁은 왜 일으키노)

나가코황후는 견관사주답게 그의 며느리를 야무지게 음흉하게 평생을 걸쳐서 괴롭혀댔다.. .

그의 며느리는 준재벌급의 여식이었고 그 시절 명문대까지 나온 수재였는데..  그녀를 질투하여 측근들을 총 동원해서 평생
그녀를 괴롭혀서 우울증, 실어증까지 얻게 했다..  (견관의 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