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상관운오는거 진짜 흉하다

어릴때 상관운오는거 진짜 흉하다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4.05.14 18:07:07

조회 336 추천 15 댓글 5

아는 남자애 집안도 최소 은수저는 되보이고
멘사 회원일 정도로 머리도 좋고
(글고 진짜 잘생기고 키도 보통키)

근데 생각보다 대학도 걍 해외 중상위권 갔었고
(그마져도 이년 다니다 중퇴해서 실상 고졸)
2017년 자본금 오억으로 차린 사원 20명 미만 중소에서
단기로 코딩 배우고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던데 거의 뭐 노가다 같더라 야근도 많고

근데 야한 드립 성희롱 수준으로 쳐대고
넌씨눈스러운 말 졸라하고
성질 나면 필터없이 비수 꽂는말 막하더라
(상대방의 성장을 위해 싫은 소리 그런거 말고, 그냥 자기 기분이나 느낀대로 말하고 막말하고 남의 자존감 깎는 말)

그래서 뭘까 싶어서 사주까보니 오행구족에 월주에 정관 잘 박힘 ㅋ

근데 대운보니 상관운이더라. 다행이 막바지긴한데... 이제 서른인데 잘생기고 집도 좀 살고 똑똑한데 고졸에 여친도 없고 (눈도 졸라 높음) 좀 안타깝기도.

나한테도 막말하길래 걍 손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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