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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 동갑애가 건물주인 나 걱정하니까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 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4.05.14 18:44:20
조회 41 추천 0 댓글 0


경찰인 동갑애가 건물주인 나 걱정하니까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요즘 볼링에 빠져서
볼링 동호회 들어서
낮시간에 치는데

경찰이라 교대근무 하니까
동갑인 이 친구도 종종 낮시간에 나오지

볼링 치고
간단히 밥먹으며 반주하며
얘기 나눴거든 방금

나보고 무슨일 하냐고해서
지금은 백수라고 하니까

그럼 생활은 어떻게하냐고해서
그냥 조그만 건물 있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꼬치꼬치 묻더라고
대출 얼마냐
공실있냐
위치어디냐


그래서 그냥 대충 말했지

그랬더니
요즘 건물주들도 힘들지
대출이자높고 공실걱정해야되고
뭐 이러면서 날 걱정하더라고

내가 몇년전
이 건물 37억에
대출20억 끼고 샀거든
이 건물이 시세대비 좀 싸게나와서
대출 이빠이 끼고 산건 맞음

근데 그사이 많이 올라서
요즘 부동산 시장 안좋다 어쩌구해도
아무리 못받아도 최소 50억이상에는 팔수있는데

진짜 그냥
이번주안에 팔아야된다고 생각하면
50억에 내놓으면 바로 팔림
물론 내가 안팔지 50억에는

난 이미 이 건물 사는 재테크로
평생 모을돈 다 벌었는데

이 친구가 날 걱정하니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건물 투자 성공했다는 얘기 하면
또 잘난척한다고 뒷담화나 할거같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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