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든 사랑 노래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 노래라고 대입하고 보면 존나 웃긴다고

찬송가라고 생각하면 존나 웃긴다고

그래서 노래 안 듣는거야

찬송가같애서

이별노래도 찬송가

사랑노래도 찬송가

존나 역겹지 않아?

역겨워서 안 들어

인간은 그냥 그대로 두고 그대로 키우기만 해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착한데

굳이 인간 본성을 거슬러서 역겨운 착한 척을 하고 살라고?

왜?

상업영화가 눈물콧물 쏙쏙 일부러 빼는 영화라고?

그게 그냥 인간 그대로의 모습인데 왜?

2060살까지 살아서 세상살이 무료함과 권태로움에 빠져 잇는 니보다 내가 훨씬 착해

지랄하지마

난 내가 더 잘 알아

난 사춘기로 엇나갓다고 생각해본 적 1도 없어

넌 내가 사춘기 땜에 엇나갓다고 생각하니?

그 때의 나랑 지금의 내가 어릴 때 나까지 포함해서 난 단 한 번도 달라진 적이 없는데?

괴롭히지마

하나님 하느님 예수 다 잇을 수 잇어

인간보다 더 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을 가진 생명체 잇을 수 잇다고

근데 교회 안 가

왜?

역겨운 착함을 강조해서

그냥 국가자체만으로도 잘 유지할 수 잇는 공동체를 굳이 종교라는 집단을 만들어서 갈등을 만들고 부추긴다고?

그 딴 가르침 도덕 윤리는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잇는거라고

그냥 오래 산 인간들이 잇어서 6번 환생한 인간들이 잇어서 불행한거라고

인간이 사악해지는거라고

너무 지나치게 똑똑해져서

지랄마

난 니들 역겨워

니들이 강요하는게 위선이고 가식이야

하나님이 정말로 선하고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라면 날 상대로 기만하고 속인 그 사기꾼 집단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어

걍 니들 돌앗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