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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 은근 흔하지 않음?

역갤러(125.134) 2024.05.21 12:23:13
조회 163 추천 11 댓글 2

급나눠서 대하는 사람 의외로 좀 본듯

좀 자기보다 못하다 싶으면 인사도 안하고 아는 척도 잘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다가

자기가 잘보여야 할 사람 앞에서는 내게도 좋은 사람인양 나를 챙겨주는 척하고

잘 보여야할 사람, 자기에게 이득되는 사람에게는 잘 맞춰주고 그런 사람들 눈에는 좋은 사람으로 보여서

윗사람들은 그 사람을 더 신뢰하고 찾더라고

나처럼 윗사람들에게 별로 안맞춰주고 예의는 차리지만 내 할일만 하고 마이웨이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보다 도태되기 쉽더라고ㅠㅠ

강약약강 잘하는 사람들이 윗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 이미지 메이킹 잘하는 능력은 있는듯

그런 사람을 보는 내 입장에서는 그냥 대화는 하고 지내는데 좀 거부감 들어서 가식적으로만 대하게 되더라

그외에 부가적으로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자기 이익만 챙기고 얌체로 보이는 사람, 받는 건 당연히 내가 좀 잘나서 받는 거라고 생각하고 

give and take 안되는 사람도 의외로 있더라.

별로 안친한데 필요할때만 연락해서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등

그런 사람들 주위에 곁에 두기도 싫은데 이런 사람들 중에 남 험담도 잘해서 내가 3번 도와주고 1번 안도와준걸로

섭섭하다느니 내 탓하는 사람도 보고서는 오만정 떨어져서 사람들이랑 좀 대해보고 저런 낌새나면 거리 두게 되더라

모든 사람에게 잘 할 필요가 없더라고. 대해보니 좋은 대우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해도 바쁜 세상이더라

좋은 대우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내 기준에서, 정직하고 감사함을 알고 내가 좋은 대접을 바라듯이 남도 그렇게 대접해주는 사람, 안정적인 사람 이긴 한데

그렇게 주위에서 찾기가... 쉽지는 않은듯. 물론 나조차도 저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니까. 그런 사람을 바라는게 욕심인 것 같기도하고

사실 결론적으로는 남에게 무얼 바라기보다, 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긴 한것 같네..(말하다보니 삼천포 빠진듯 ㅋㅋㅋ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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