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일반적이진않으니까 물어봄

40대고

서울에 20억건물 이게 전재산임
(사실 20억은 넘을텐데 최대한 보수적으로 쓴거 그냥
이면에 4미터 도로 낀 건물이니 입지는 그냥그런데
역에서 500미터정도되는 거리에 있고
서울에 있는건물이니 20억이야 넘겠지
어차피 팔 생각 없어서 가격도 신경 안씀)

이 건물이 4층건물인데
4층은 내가 혼자 거주하고
나머지층은 월세 받음


월세 수입에서
세금 떼고

남은돈으로

내가 혼자 사니까 최대한 건강 신경써서

내가 직접 만들어 먹거든
요리하며 먹고

테니스 헬스 등 취미생활하고

카페에서 책읽고

강아지산책 다니고

동호회 활동 하는데
동호회에서 좀 맘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난 그냥 동호회 바로 다른곳으로 바꿈
동호회에서 굳이 스트레스 조금이라도 받기 싫어서


가끔 나이트도 감


동호회나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과 연애할때도 있고

뭐 그냥 이렇게 삼

이렇게 쓰고 남은돈
매달 말일에
미국주식에 넣음

난 주식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미국지수추종에 넣음

난 그냥 이렇게 평생 살다가
건강히 죽으면 축복이고
만약 큰병이나 치매 걸리면
나 늙을때쯤엔 안락사 도입해 있을거라 생각해서
안락사 할거임
큰병이나 치매 걸리면 그이후 삶은 사는게 아니라 생각해서

나 죽으면
내 시랑하는 조카한테 재산가겠지
조카 사랑하니 재산 조카한테 가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고


그냥 카페에서 있는데
내가 어쨋든 일반적인 삶은 아니잖아

이 나이에 혼자 사는것도 그렇고
내 건물 맨윗층에 사는것도 그렇고
등등

난 그냥 이렇게 평생 살다가 갈 생각인데
어떤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