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과외 알바하다보니까
전혀아님

상식적이고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해결하고
필요한걸 요구할땐 당당하게 요구하고(그건 부탁도 아님)
원하는게 있는데 그 기준이 까다롭다면
쏟아붓는 의지력에 따라서 가능성을 보고
그렇게 교과서와 성경과 법전에 나온 그대로의 삶을 살면
그냥 정공법으로 하이패스 하는 삶이 되는걸 믿어야
돈이 들어오는거임
안정적이고 유복한 인간들의 교육철학과 삶의 태도는
“할만하면 투자 한다”
이거지

뭐에 감사할줄알아야되고 뭐에 미안해야되고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러고있고
딴인간들은 열악함 조건도 이겨냇는데 다 알아서 하는거고
이딴 비현실적인 로망따위는 없어
그냥 될만해서 되는건 없음
절차와 투자와 유리한 상황을 인지해야지;
돈이 없어도 의심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됨

그게 안돼서 계속 물귀신처럼
발목 붙잡고 못해 못해 니가? 나도못했는데?
이지랄떠는 징징충 보고있으니까
정말 노예가 왜 노예인지 알것같은기분이였어

똑같은 일을 해도
하나는 진짜 노예새끼같음
평생 썩어서 뒤져라 일하는
불쌍한 처지라고 생각함
지가 존나 왕이돼야함
다른 사람은 그딴 개망상따위
아예 상상도 못하고 그냥
해야되니 하는거고
관두면 관두는 담백한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