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인 나와 몇년전에 태어난거같은 웃으며 동네를 뛰어다니는 애기들

꺾인 나와 몇년전에 태어난거같은 웃으며 동네를 뛰어다니는 애기들 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7.119) 2024.05.25 09:17:25

조회 46 추천 0 댓글 0

이렇게 세대교체고
나의 교만함과 헛된꿈은 그냥
실패의식 은근히 깔려있는 소시민 집단에 편입되는거구나 ㅡㅡ 하믄서
어차피 지금도어린애들도 나이먹으면 거의 나처럼되겟지만
암튼 그냥 그순간의 순수한 행복을 느낄수있는 배드민턴만쳐도 재밌는 그느낌이 ㅡㅡ 부러워
완전히다른삶 다른세상
보이지않는 압력에 나는 순응하고
윤회는 계속되고잇어......
어린아이들눈에 나는 그냥
어떤삶을 살앗는지는모르겟지만 그냥
조용해보이는 모르겟는 아줌마
내가어릴때봐왔던어른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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