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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을축이 보는 일간별 느낌앱에서 작성

김밥나라(118.235) 2024.06.17 20:50:48
조회 468 추천 5 댓글 4
														

신금 - 공과사를 상당히 잘 따지는 것 같지만 사실 공과사 그 자체를 위한다기보단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하나의 수단으로써 사용함
흠이 남는걸 굉장히 싫어한다는 생각이 듦. 자신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절대안됨 최악의 일주라고 생각.

승리 , 이완용 , 이명박 등등 강약약강 범죄자 일주들은 싹다 신금임
자신의 재물과 승리를 위해서는 정말 무정하다고 봄.다만 그건 자신에게도 적용되기에 상당히 완벽하거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함. 목기가 강하게 있으면 인류애적인 성향은 좀 있는 모습을 보임.

경금 - 신금보단 유한 느낌. 일처리적으로 ㅈㄴ 답답할때도 있는데 찡찡대면 빠르게 움직임. 그냥 주위 npc1 정도로 두면 신경쓸일도 없고 ㄱㅊ음 가까워지기엔 무리임. 그냥 업무상 친구정도는 ㄱㅊ. 시선을 넓게 볼 수 있고 쉽게 움직여지지 않는 대신 묵직하다는 장점이있음


무토 - 내게 비유를 하자면 이유식같은 느낌임 조후가 잘 맞는다면 제일 의지가 많이 됨. 특히 내가 힘들때 의지가 된다는 점에서 좋아하는 일주중 하나. 다만 커리어적으로나 업무적인 부분으로 도움받지는 못함. 우울하거나 힘들때 불만도 잘 받아주고 완벽한 이해는 못하더라도 이해해주려는 노력을 많이 해줌. 고마움

기토 - 음 쫌생이같은 부분도 있고 근데 끌릴때는 무토보다 더 확 끌림
되게 부분적으로, 간헐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나름 쓸모있다고 생각함
대운이 바뀌고나서부터는 다루기도 편하고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는 일주
개인적으로는 기사일주랑 많이 꼬였고 잘 맞았음. 기토입장에선 리스크테이킹이 크다고 보여지긴 함. 그러나 조후가 잘 맞는다면 되게 가깝고 긴밀하게 연결됨. 둘도없는 짝궁같은 존재가 되기 쉬움.

임수 - 작년에 되게 많이 꼬였었는데, 음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도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일주같음. 그렇게 많이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축,진토 깔고 대운으로 자수까지 왔지만 원국에 수 자체는 없어서 그럴수도 있음. 임진, 임술, 임자하고 무지막지하게 엮였는데 종합해보면

그들은 나를 좋게 보지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움을 주려하진 않음. 내가 별로 좋아하지를 않는것도 있음 그리고 뭔가 가르치려 드는게 짜증남. ㅈ도아니면서


계수 - 깔끔하고 젠틀하고, 나이스하다는 생각. 되게 부드러운 이미지임. 그러나 나와의 연은 끈끈하진 않았음. 나를 참 좋게 보면서도 일정한 간걱을 유지해주는게 매우 좋음. 맘에 듦



병화 - 일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신강한 병화라면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됨. 계수나 무토처럼 나를 성장시킨다는 점은 똑같지만, 말 그대로 '성장', '극복' 하는걸 돕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달까. 그래서 더 인연이 치열하고 갈등도 많음. 상대측에서 나를 원할 때도 원하지 않을 때도 있는데 나는 그 속마음을 잘 모르겠음. 병화가 임수 처맞으면 속을 그렇게 알수가 없더라. 나같은 경우는 화,토,목,금으로 깔끔하게 신강한 병화가 제일 잘 맞았음. 반대로 신약한 병화는 정말 최악이었음.



정화 - 을축에 정화에 해당되는 사주글자가 하나도 없다보니, 인연이 많지는 않았음 다만, 만나는 사람들과는 예외없이 잘 맞았음. 나를 좋아해주고 좋게 봐주고 위해주는데, 매우 부드럽고 나이스한 방식임. 내 범위를 침범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내 옆에 있어줌. 앞으로 더 많이 만나보고 싶은 일주중 한명임.

갑목 - 음... 뭔가 보고 배울 점이 있는 동료 정도? 나보다 뛰어난 갑목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지만 비슷하거나 능력이 부족한 갑목은 ㄹㅇ 걍 사람취급도 안함.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을목- 친근한 동네친구 느낌이 많음. 여자일 경우에는 이성적인 매력은 딱히 없고, 여자 남자 막론하고 걍 되게 쉽게 친해지고 빠르게 장난 칠 수 있음. 업무적으로는 음 글쎄 너무 신중함도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선호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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