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그런 말전달을 하는게 다 사람이 살아온게 너무 다른데
제작진 근무환경에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 대본대로만 하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걸로 오는 존나큰오해거든
그게 일상에서 적용이 될수밖에없는게
연예인병 걸렸다는거는 사실 상황파악이 그냥 안되는거라는소리임
뭘좀 알면 자기 앞길 생각해서라도 그런 수식어가 따라오는 행동을 할수가 없음

촬영중에 주먹구구식으로 이 피디는 누구 담당하고 저 피디는 누구 담당하고 당일 피디 쉬는날이면 당연히 섭외된사람은 가이드라인대로 알아서 하는거임
누가 연락을 하는건 꼭 감정적인 유대감을 위한 모종의 밑밥이 아니라 작은 상황 조정도 그때그때 확인이 돼야하니 최소한의 예의라도 보이는거정도는 하는게 사회생활이란말임

그게 안돼서 내키는대로 대답하고 챙겨주는 인간 없다고 알아서 상황파악 안되는거에 좆같아하면 그걸 사람들이 연예인병걸렸다고 하는거임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파악안된 사람의 외로움같은걸 공감할 수가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