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복인것같긴함
엄마지론은
미성년자/어린사람에게는
연장자와 힘이 더 센 사람,
책임이 있는 사람이
모범이 되지않는이상
그 어떤 노동의 의무가 없다는 지론임
아빠가 집안일을 안하는데
자기 일을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는것까지
애한테 맡기려고 하고
맞벌이 부부로 일은 똑같이 하는데
왜 태어난 아이가 그 몫을 나눠야하냐는거임
명절에 할머니한테가면
집안에 어른들이 몇명이나되는데
전부치고 요리하는걸 나한테 맡기려 하냐함
할매랑 엄마 사이 안좋은데 할매가 그것만큼은 개킹정해서
손주들한테 어른일로 가타부타 책임전가 안하심
그래서 진짜 전 한번도 안부쳐봤음
권위에는 책임이따르는거임
그 어떤 본보기가 되지않는이상
시키면 그게 옳다고 믿을
약자를 악용하는건 부당하자늠
그래서 자취할때 막 청소해야되고
요리해야되고 이런거 씨발 진짜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이런거 남자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대신 해주면서
한 구성원으로서 대접받아야할 개체로 인정받고싶은
그런 생각 전혀 안들음
그냥 쑈와 이벤트성으로 하는거임
보통은 누가 요리를 맡고 그런거 따로없이
평소에는 같이 살림을 하는게 맞는데
재미로 힐링으로 하는 요리가 되면
그때부터는 그거는 와이프나 엄마로서 맡은 부담이아니라
내가 행복해서 하게되는거자늠
만났던 남자들 막 장래에 뭐
좋은 엄마가 되갖고 날 위해 뭐 집안일 어쩌고
이런 ㅂㅅ같은 얘기 안꺼내는 사람들이였음
차라리 나가서 돈벌어오라고 하는사람들임
너가하는 일에 집중하고 니가 원하는일을해라
이렇게 말하는데
이게 스윗양남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
인격체로 존중을 하는거란말임;;

이런걸 한녀들은 여우같다그래
유럽남자들 여우래 책임감없다고 ㅅㅂㅋㅋㅋ
아니 한번씩 남자 카드로 친구랑 맛있는거 사먹을수는있는데
그걸로 내 인생을 의지할라그러면 어휴
일단 신념도 신념인데
나같아도 존나매력떨어짐 짐짝같고
아무리 여자로 안보인다는소리를 돌려돌려하면서
눈알 동태같이 빛 잃어버리고
영혼 1도없는 소리나 기계처럼 해도
존나 못알아보고 도망도 안가고
막 옭아매고 밀어내도 껌처럼 붙을 질리는 여자들임
뭐 콩고물 떨어지는거 주워먹을라고
나중에는 결국 본인 지갑 열어재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