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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라는 단어 나오기 전부터 내가 깨인 이유는 울 아빠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03.170) 2024.06.29 02:18:50
조회 27 추천 0 댓글 0

울 아빠는 좀 세상 이치 깨우친 타입인데
우리 모아 놓고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이런 말을 많이 하셨는데
항상 옛날엔 불가피했지만 요즘은 여자도 사회에 설 수 있으니까 나가서 일을 하고 사회에 있어야 한다고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남자한테 갑질 당하고 참고 살지 않는다고 가르침... 내가 초딩 때부터 들은 말임 제일 자주 하는 말 남자 군대라던지 남자를 기다리는데에 시간 쓰지마라고 남자들은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단물만 빨고 버려버린다고... 이래저래 해준 말 아주 많은데 커서 느끼니 그 말 다 맞음 ㅇㅇ
요즘 어린 남자들 너무한다고 옛날 아빠 세대에 가부장적인거보다 요즘 애들이 더 너무하다고 지들 좋은거만 말하면서 옛날 남자들처럼 처자식 혼자 부양도 못 하는 것들이라고 이기적이라고
기타 등등 엄청 많은데... 무튼 이래
울 아빠는 김숙 가모장적 남자 버전이고 엄청 가정적이라 모든거 가족들이랑 다 함...
우리 가족은 맨날 주말마다 가족끼리 시간 보내고 상영중인 영화는 대부분 가족끼리 저녁 먹고 집 근처 영화관 걸어가서 보기 때문에 다 봄... 우리동네 메가박스 단골이였엉
좀 지금은 안 보지만... 나 원래 성격 미친걸로 소문날 정도로 난폭하고 성격 개더러웠는데 내가 순화된 이유가 울아빠야~
울아빠 엄청 좋은 분이시거든... 글구 현명하심
울엄마는 좀 집 분위기부터 그런데서 자라서 좋게 말하면 현모양처고.. 나쁘게 말하자면 옛날 여성상 그 자체임
여자가 밥 차리고 제삿상 차리는건 가족들을 위한 일이니 즐거워해야한다(?) 등등 좀 이런 말을 많이 하심;
우리 먹일 생각으로 밥 하니 힘들지 않다 등등
힘드니까 대충 김치에 김에 먹자고 해도 항상 반찬을 와르르 만들어서 6인용 식탁 자리도 없게 반찬으로 빼곡히 채워서 차려주심;
울엄마 덕선이 엄마 재질이라 반찬 산더미만큼 차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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