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동맨님!

저는 29세 여성입니다. 그동안 길을 돌아돌아가다 이십대 후반 끝자락에서 다시 직업 설정을 하여 매진해보려 하는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운 흐름이 비뀌고 다가오는 화세운에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감이 오는데, 제가 좀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앞으로의 계획들을 짤 수 있도록 피드백 주실 수 있을까요?

저의 경우 정교하게 고치고 깎아내는 실무자, 기술자가 어울리는 사주라는 말도 들었고, 원래하고 싶었던 온라인에서의 작가활동을 하기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유동님은 어떤 분야가 더 어울린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1. 인터넷 cs계열 사무직+ 웹소설 (연예계물 같은 현대판타지) 작가를 병행

2. 게임 이펙터(컴퓨터 엔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킬 효과 같은 비주얼 그래픽 작업을 구현함: 디자이너보다 기술자에 가까운 이미지)

전자는 곧 취업하여 앞으로 쭉 병행할 예정이고, 후자의 경우 내년에 본격적으로 관련 학원에 들어가 포트폴리오를 만든 후 게임업계 취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또 저의 경우 관용신 같은데, 관이라 하면은 직장생활이 먼저 다가오지만 혹시 대중을 관으로 읽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직장생활을 함으로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 터전을 만들라는 것인지, 관이라는 대중성을 철저히 따르는 작가가 되어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은 두가지 모두 해당될까요?

유동맨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옵챗 남겨주시면 감사의 사례 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