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린적 한번 있었긔

사람 살린적 한번 있었긔앱에서 작성

211.l77.

2024.07.02 05:40:27

조회 136 추천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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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물돌이님이 말해서 생각난거

7년전인가 밤 10시경 우리 집에서 공원 갈려면 다리 아래 지나가야해서 차 다니는 다리

큰 공원 갈려면 그 다리 아래를 지나가야했긔 그래서 어둡고 10시쯤엔 사람이 잘 안다녔었긔

공원 가는길에 다리 아래에 주차장 작은데가 있었는데

멀리서 뭔가 하얀게 기어 다니는거긔 뭐지 존나 무서워서

다가갔는데 60대?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막 몸을 떨면서 말을 못하셔 기어 다니고 말을 못함 말을 할려고 해도

몸이 자기 의지로 안움직이는 느낌?내가 왜 그러시냐고 전화로 119불렀었는데 일단 뭔가 아주머니가 뭔병인지는 몰라도 발을 막 가르키면서 말을 못하심 혈액순환이라도 잘되게 발 주물러주고

발가락 막 만져주고 두들기고 지나가는 아주머니랑 아저씨오셔소 뭔일이냐고 하고 저도 모르겜ㅅ다고 119 불럿다고 하니깐

그 아주머니가 간질 증상 아니냐고 근데 간질이면 입에 거품 물지않나 그런것도 없었는데

근데 막 처음에 숨을 못쉬는거 같고 기어 다녔긔 네발로 얼굴은 창백하고 엄청 중풍 환자처럼 막 떨고 말이 안나오는 느낌

아줌마가 손 막 마사지 하고 난 발 막 두들기고 한 십분뒤에 구급차 오고 실려가셨음

아직도 무슨 증상인지 모르겠음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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