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이 정말 무서운 게 살인도 하더라

ㅇㅇ(210.204) 2024.09.24 05:29:58

조회 156 추천 8 댓글 3

이거 종편에 나온 뉴스인데

요양병원에서 80대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가족들이 장례 준비를 하다가 할머니 몸에 이상한 상처가 많은 걸 발견하고 수사를 시작했대.

근데 범인이 누구였는 줄 아냐? 난 여기까지 봤을 때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일 거라고 생각했거든?

같은 방 쓰는 70대 할머니가 범인이었어.

살해의 이유가, 자기는 찾아오는 가족이 한 사람도 없는데

돌아가신 분은 가족들이 자주 찾아와서 질투가 나서 그랬대.

하...내가 그거 보는데

저 살인자 할망구가 젊을 때에는 질투 못 이기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혔을까 싶더라

직장, 조직에서, 하다 못해 친구 관계에서도

자기 샘 나는 거 극복 못하고 다른 사람 괴롭히는 인간들...하...

늙어도 그 버릇 못 고치고 살인까지...

질투 많은 애들은 멀리해야 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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