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외모여도 말 예쁘게 하고 예의바르게 하는 애들이 더 예뻐보이고, 똑같이 실수하거나 모자라도 그런 애들한테 좀 더 관대해지게되더라

나도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나이먹으면서 후임들 들어오고 많은 상사나 동기들 겪어보면서 느낌. 

말 묘하게 밉상으로 하거나 예의없는 애들은 평소에는 사람들이 별말 안하고 있다가도 실수 한번 하면 건수 잡았다는 느낌으로 더 혼나고, 매장당하고 주변인들들도 뒤에서 고소해하면서 비웃음.

나만 해도 그런 애들은 억울하게 구설수 휘말리거나 인생 안풀려도 도와주거나 편들어주고 싶지 않고 걍 자기가 자초했네 싶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러더라. 예의바르고 싹싹하고 배려심 있게 말하는 애들은 안좋은 일 겪어도 주변에서 위로해주거나 적 생겨도 남들이 알아서 적 처단해줌

또 인다라고 하는 댓글 달릴까봐 하는 얘긴데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은 인다말고 비다 식다 관다 재다 다 있었다

이건 사주문제보다는 가정교육에서 나오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