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어, 난 동생이 없다고 생각하고 싶어

뿌꾸(211.33) 2025.04.01 22:59:57

조회 39 추천 0 댓글 1

원하지도 않는 새아빠와 결혼한 엄마 떄문에 바란적도 없는 동생이 생겨버렸어..

내 젊음은 사랑하지도 않는 새아빠의 동생 똥기저귀나 갈아주면서 소모되어버렸어 ㅜ..

어릴 때부터 가정학대, 방임, 학교 폭력에 시달렸고

남자친구는 여러 번 만났지만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애는 단 한 번도 못봤어

그저 나를 욕구 푸는 용도로 사용했을 뿐이야..

되돌아보면 인생이 너무나 비참해..

일진회에 깡패인척 연기해서 들어간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허드렛일이나 도맡아서 하고 진짜 좋은건 하나도 못받아먹었어..

오히려 조롱만 당하고 우스운 찐따 취급이나 받았어..

왜 인생이 이 모양 이꼴일까..

물론 미래도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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