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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성 진짜 개힘들다.. 사주는 과학이구나모바일에서 작성

(182.215) 2025.04.08 23:51:09
조회 372 추천 3 댓글 12

사주가 진짜 과학이 맞는것 같아서 진짜 개같이 속상하다.


무인성, 식상과다, 무술일주 간여지동. 가족인데, 그냥 포기했어


내가 정말 싫어하는 말 몇마디가 있어서 그것들만은 자제해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거듭한지가 3년이 넘어가

(내가 뭐 도전할때마다 그런건 뭐하러 하냐, 실패할것 같다 등의 초치는 말)


..근데 끝없이 계속해 ^^

예를 들어 내가 "실패할것 같은데" 이런말좀 하지말라고 했더니, 

이제 정확히 그말은 안하는데, "하다가 다칠것 같은데"로 바꿔서 함.

그리고 다칠수 있는 증거나 케이스 같은걸 나한테 줄줄 읊어줌..

이런게 반복되어서 나도 노이로제 걸릴것 같고, 

이젠 죽어도 말 안듣는게 약이올라서 돌아버릴것 같다

물건 부수고 화내고 울고 소리치면 봐 니가 이렇게 이상하니까 내가 이러는거야 시전

그다음에 또 반복.


새로운 식당 가자고 하면 부정적인 후기"만" 어떻게 찾아와서 줄줄 읊음.

가선 누구보다도 잘먹음.

엄청나게 살쪄있어서 내가 운동이라도 같이 하자고 권한적이 있어


내가 수영 등록하고 돌아와서 참좋았다, 같이 안해볼래 했더니

"미안 나 이말해도 돼? ㅋㅋㅋㅋ너 한달은 했어? 하루 했잖아 하루 한 사람한테 이런말 듣는거 좀 웃긴데"

"수영하면 허기 엄청 진다는데 너 엄청 많이 먹는것 같은데?? 수영이원래 그래~~"x3 무한반복

실제로는 빕 한공기 먹었을뿐이고 나는 상대보다 훨씬 마름.


지난 3년동안 합가해서 같이 살았는데 에피소드가 셀수가 없이 많아

내가 화내면 자기도 울면서 자기 진짜 별 의도는 없었다고 엉엉 울거나

날 공격하거나.


무인성 특인지 내가 해주는 생일 음식, 선물 아무것도 기분좋게 받아준적이 없어.

(생일 불고기 해주려고 고기 샀다고 말했는데 필요없다면서 자기가 휘리릭 구워먹어버림)

마음, 물건 전부 닿지가 않는다..

생일선물로 돈드리거나 한거, 화가나면 전부 내 침대에 쏟아버림.

닿는거에 성공해본적이 없어서 이제 진짜 포기했다



우리 엄마야..

지난 3년간 눈물을 1톤은 쏟은것 같다

그리고 나랑 원진관계야.

잘해주려고 하다가 싸운적이 진짜 많다.

나를 사랑한다는건 아는데 

놀라울정도로 말을 이상하게 하고, 배려심 인내심이 부족해.


엄마건강 땜에 운동같이하자고 열심히 좋은점 설명했는데 돌아오는 답이

'아직 하루밖에 안가본 주제에'

'응 난 안가 설득할 필요없어'

말투라도 좀 제발..


아무리 말을 해도 부탁하는 점들에 대한 개선이 없으니까

솔직히 나는 배려가 없고 신경을 안쓰니까 그런것 같거든 

그렇게 말했더니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또라이래

자기는 그냥 단순해서 까먹은거라고.


지난 몇년간 몇번이나 집 나갔었는데 

막상 나가면 엄마 막 걱정하고 힘들어하시고 그래서 나도 맘쓰이고 몇번이나 돌아왔었어..


이번엔 

이틀뒤에 집 나가. 아예 다른 지역으로 가. 

계약금도 걸어서 못무름


나 엄마랑 같이 뭐 배우러 다니고 서로 선물도 주고받고 하는거 너무 부러웠는데

그냥 우린 안되나봐 

그냥 사주가 진짜 있나봐..엄마가 원진이고 기신이고

재성은 시주에 있어서 그런지 아빠가 엄마 제어?도 잘 못해주셨어

이제야 내말 조금씩 들어주려곤 하시는데 그간은 엄마편만 들어주시고 엄마한테 잘보이려고 애쓰셨어..

아빤 지지 인성국 인다셔.. 그래도 아빤 엄마보다 훨 상식적이셔.. 엄마한테 좀 과순종?하셔서 그렇지.


엄마랑 그렇게 안맞으면서도 서로 조금만 참으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몇년을 너무 힘들게 보냈는데

결국은 떨어져 살게 되니까 그간 한 노력들, 울면서 날렸던 날들

너무 허무하고 서럽고 속상하다.

사주 극복해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안되나봐. 

너무 밉다.


개빡치는게 항상 자기는 순진, 순수, 단순무식 쿨

이런 단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객관적으로 개열받는 말을 뱉어놓고 자기는 의도가 없었다고

상대방이 항상 끝없이 참아야해

난 솔직히 울아빠가 젤 불쌍해 가스라이팅당함 이미.


그간 너무 힘들었어서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도 악플은 지나가주라.

내가 부족한점은 내가 잘알아. 그리고 항상 비판, 부정적인 소리 많이 듣고 살아서 셀프 비판은 차고도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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