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서없는 질문이긴 한데;;

살면서 항상 위에 사람(권력 있는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은거 같아

학창시절에는 힘이 있거나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날 챙겨줬었고

선생님, 교수님, 직장 상사(관리자 포함) 도움을 많이 받았어 지금도 그렇고

현재 직장명을 밝힐수는 없지만 공공 분야이고 입사 직무는 다른 직무인데 신입때 인사부 관리자 분 눈에 띄어서 위에 분 모시는 업무를 잠깐 했었고 덕분에 승진은 아주 많이 빨리 했어.. 지금은 나름 부서에서 중요한 행정쪽 업무를 맡게 됐는데..

사주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도 조금 멀었고 회사도 멀고 ㅋㅋㅋ부서도 자주 바뀌고 힘들긴 하더라고

내가 글을 올린 이유가 솔직히 난 일 하면서 실수도 나름 꽤.. 하는 편이고그렇게 잘하지도 않아 근데 자꾸 위에 분들 눈에 띄다 보니깐 분수에 안맞는 업무를..하는 느낌? 도 들고 나름 힘들더라고

나는 일을 잘 못하는거 같은데 주변에서는 잘한다고 하는 것도 진짜 이해가 안되고(비틱질 절대 아님)

앞으로 이대로 잘 처신하면서 살면 될지..어떻게 방향을 잡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배우자복이나 재물복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이 부분은 어때보여?

내 성별은 남자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