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들이 민폐를 끼치는 이유 (비겁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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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준이 높아지면 로컬을 벗어나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

아시아에서 선진국에 가장 빠르게 진입했던 일본이 그러했고

그 이후 중진국의 사다리를 걷어낸 유일한 국가인 한국이 뒤따랐으며,

현재는 중국이 뒤따르고 있는데 이에 따른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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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해외여행을 갔던 일본인들의 민폐 행위를

서양인들은 '어글리 재팬'이라 조롱했고 한국인도 짧지만 '어글리 코리안'이란 들어야했다.

일본의 인구가 1억 4천 가량이고 한국의 인구가 5천만가량으로 적으니

일본보다는 덜 듣게 된다. 그런 관점에서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은 얼마나 오랜세월을 민폐소리를 들을지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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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은 한두명씩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는 반면

동양인들은 단체여행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비겁)과 함께 움직이니 자신감이 생기고

꿀리지 않은데 이를 오버하여 타국의 법규를 어기거나 무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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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라는 관성과 반대편의 비겁의 충돌을 의미한다.

관성은 비겁을 극하지만 비겁(단체관광객)이 많다면 제대로 통제가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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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뷔페식당에서 무질서한 중국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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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은 무서워하면서 타국의 경찰(관성)은 만만하게 보는데

나 혼자가 아닌 단체가 있으니 함부로 못할 것라는 생각과 중국이 세계최강이라는

이상한 자존감과 국수주의가 겹치니 세계 곳곳에서 현지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현지인은 매장이나 가게가 아닌 중국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주로 이용하니

민폐를 참아가며 중국 관광객을 받을 이유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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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면제 제도로 앞으로 더 많은 중국 단체관광객(비겁)들이 올 것이므로

좀 더 강력한 관성으로 이들의 범법행위를 다스려야 할텐데

부드럽고 합리적인 정관으로는 먹히지 않고 강제력을 가지고 단호한 편관이 필요할 것이다.

중국 공안 앞에서는 벌벌 떨고 눈치를 보면서 해외의 경찰앞에서는 행패를 부리고 함부로 대하는

그들의 이중적인 행태를 더 이상 봐줄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