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부터 돡에 입문한 돡빠다

통갱문시절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허슬플레이로 보는재미는 있었고

15 16우승할때는 진짜 기적적인 우승이라
즙도 존나게 짰다.

하지만 지금 팀 상태는 개판이다.
감독이란 새끼는 지 양아들 챙겨주느라 팀 씹창내고
구단프런트란 놈들은 팀의 주축선수 다 놓쳐대고
전력분석원이란 놈은 팬을 비하하고 자빠졌고.

최소한 민김양중 한놈은 잡을줄알았다.
하지만 다 놓쳤네?
20년후엔 또 주딱 수증 북괴 다놓치겠지?
안봐도 개판이다 씨발놈들아

어짜피 곧 좆쥐나 칰을 능가하는 암흑기가 올텐데
야구보면서 스트레스받긴 싫다.

그래서 솩으로 갈아타려고 함.
어짜피 이팀은 내가 늙어뒤질때까지 우승못할테니
그래도 응원팀 우승 한번이라도 보려고 갈아탄다.

그동안 수고했다 돡붕이들아
도무지 난 못버티겠다
야구보다 우울증걸릴거같다
아직도 최정 한동민 홈런이 내 꿈속에서 매일 나온다
진짜 돌겠다

진짜 미안하다 팀세탁해서
하지만 이젠 못버티겠다.

참고로 나 분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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