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쓴거니 욕하진말고

오재원은 시즌타율 0.150 이하를 기록하고있는 리그 최악의 타자이다.

현재 오재원보다 더 떨어지는 타율(타격능력)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없다.

오재원은 시즌초부터 시즌중반이 지난 지금까지 똑같은 거의 비슷한 스윙으로 투수를 상대하고 있다.

또한 그의 스윙 모습을 보면 작년 파레디스가 생각이난다.

<비교짤>

또한 오재원은 자신의 체형을 생각해본다면 타격폼 교체를 생각해 볼법도 하지만,

딱 한번

6월중반에 14년도 컨텍형(?) 스윙이 나왔는데 그뒤로 다시 원래의 스윙으로 돌아왔다. <스윙폼을 바꾸었을때 안타를 쳤다>

또한 오재원은 1군 경기에 나서며 타격이 병신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의 장점인 센스를 이용한 수비 또한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결정적인 수비실책을 범하여 경기의 흐름은 내주는 모습은 한두번 본 것이 아니다.

김태형감독은 저번 엊데전 첫번째경기에서 경기를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한 오재원을 주전 그것도 6번타자로 기용하였다.

정말로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결국 두산은 오재원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 이유는 1.벤치의 분위기

주장이 야구가 잘되면 성적이 올라가고 알아서 팀 분위기는 올라갈 것이다.

2. 김태형의 리더

김태형은 19년 스프링캠프에서 오재원을 무한신뢰하고 있다고 하였고, 자기는 오재원 주장을 끝까지? 간다고 하였다. (엠스플참조)

김태형감독이 오재원을 어떻게 못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있다면 김태형감독 체재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오재원이 살아나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팀성적이 나온다.

그러나 오재원의 타격이 개발암이고 수비실책까지 겹쳐 팀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사실이다.

이런 문제점은 1군에서 보안하는 것이 아니라, 2군에가서 훈련을 뛰면서 경기를 뛰면서 감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양심이 있다면 자진 2군행을 가는것을 추천한다.

그것이 감독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인것 같다.

그러나 끝까지 1군에 남아서 언젠가 타격감이 살아날수도있다.

솔직히 인정하긴 싫지만 올시즌은 17,18 한국시리즈야구를 시즌으로 늘려놓은것같다. 제발 화이팅해서 허슬두, 두산야구를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