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최근 1달 슬래시라인 .246/.294./361 후반기 68타석 들어서서 장타 딱 4개침. (2루타 2/3루타1/홈런1)

장타를 요하는 4번자리에서 기가막힌 장타생산력 보여주는중. 물론 출루율도 기가막힘

스윙, 접근법, 중심이동 분석 할것도없이 그냥 타이밍 자체가 안맞아서 좋은 타구가 아예 안나오는거 누가봐도 다 앎.

가끔 보이는것도 꼬다리 시프드 빠지거나 먹혀서 얻는 안타들

현재 두산 득점루트에서 가장 부족한 요소. 장타

똑딱이거나 눈야구 위시해서 주자는 꾸역꾸역 나가는데 다득점 내주는 해결사 전혀없음. 상대가 자멸해줘야 다득점 가능함

장타능력 가장 출중한 타자가 김재환인건 분명한 사실임

지금 현재 타석은 김재환에게 독밖에 안됨. 지 스탯은 스탯대로 깎아먹고 팀은 팀대로 득점못함

2군보내서 느슨한 공들 좀 치면서 다시 조이거나 맨탈을 잡거나해야지

시즌 끝나가려는데 아직도 살아난다 타령하기엔 이제 진짜 김재환을 살리는게 합리적인 선택 아닐까? 

어차피 있어봤자 도움도 안되고 선수 죽이는건데

만약 내일부터 살아나면 어떡하냐고?

그것도 문제임. 김태형 또 '옳거니 역시 믿어주니 살아나는구나' 하고 부진한 선수 계속 살아나라고 염불외면서 타석 박아둘테니까

매몰비용에 빠져서 비효율의 극치인 운용좀 안하면 좋겠다. 어차피 들어처먹지도 않겠지만

1. 김재환 맛가서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1군 4번치는거 마이너스임

2. 두산이 득점루트에 가장 필요한 요소가 장타이고 그 능력이 가장 뛰어난건 김재환임

3. 설령 내일부터 살아난다면 앞으로 제2의, 제3의 김재환이 나와서 팀에 존나 해악끼치는 운용이어질 확률 10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