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면서 치어충과 치어팬 확실히 구분지어야댈듯
치어충 관찰일기를 보면서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하기도했고
어떤방송을 보기도 했고 실제로 어떤지도 직관 자주가서 확인했고
플위글도 봤음.
일단 주관적인적으로 적엇음.
치어팬인지 치어충인지 분류하는 방법이 있음.

치어팬 :  확실히 딱 그런게 있음. 자기 자리에만 앉아서
영상찍거나 사진을찍음. 치어팬중엔 영상찍는사람 못본듯
폐문때 사진찍고 고생했다는 말하고 스케줄 어케되냐고 물어보고
끝.

치어충 : 애넨 직구임. 일단 치어에게 선물 조공을 하고
자기들이 사진 찍어서 잘나온거 디엠으로 보내주거나
자기네 인스타에 치어 태그해서 올림.
그래서 치어에게 이미지가 좋음. 치어들이 얼굴이랑
인스타 아이디까지 외울정도.
특히 자기네들 치어마킹 얘기 나오면 선수마킹된거 입고다님
게다 사진 잘찍을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찍고
그 자리에서도 계속 움직임.
게다 플위보면 지네들한테 직접 말하라함. 그때 닉넴이 츄xx였음
애네들은 몰려다님. 딱 봐도 치어충인지 알수가 있음
게다 작년7차전 언급들은 다들 알지..?
애넨 야구말고 걍 치어 소속들 다 따라다님.
원정이면 다같이 움직이는듯.
게다 옷갈아 입으러 갈려고 하면 자기네들도 똑같이 움직여서
대기실까지 감.
폐문때는 자기들 사진 받고 옆이나 뒤쪽에서 치어랑 사진찍는애들
대화 다 들으면서 이건어쩌니 저건어쩌니 함.
그런담 폐문 끝나면 대기실까지 또 같이가고
퇴근길까지 기다렸다가 퇴근복장까지 찍음
그리고 지하철까지 같이 타고 감.

이정도 썼는데 치어들은 재네 좋게보는거 같은데
실체를 좀 알았으면 좋겠다. 뭐 자기들은 인정 같은거 잘 안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