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느그들이 신문 못구하는 EU

요샌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종이 신문 취급 안한지가 오래다..

느그들이 과연 올해 종이신문을 어디에서 몇 부나 샀는지 생각해보면 사이즈 나올거다.

편의점이나 슈퍼는 돈주고 신문을 떼오는데 주요 신문(일요XX 이런거 제외)을 1부씩만 가져다 놔도 그게 얼마여..

그거가 안나가고 하루 날라가면 고스란히 점주 입장에선 로스거든..

돡붕이들은 "씨발련이 만얼마 아깝다고 안쳐파노"하는데

그게 이백며칠된다고 생각해봐라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그럼 씨바라 구하는 GGUL-TIP을 알려줘

- 신문을 주로 항시 비치하는 곳(100퍼라곤 말 못함. 1.이유 참고.)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기차역, 버스터미널 이다.

- 버스정류장 옆은 항상 거의 99퍼 신문이 있다는 장점. 단점은 틀딱+월급도둑+과장충새끼들이 업무시간에 싸우나에서 쳐보실라고 아침에 이미 쓸었다는 점.

- 지하철은 의외로 버스정류장보다 신문 비치율이 낮다. 하지만 느그 집 근처 편의점보단 있을확률이 매우 높으니 지하철로 튀어가보기 바란다.

- 내가 추천하는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다. 유동인구와 잠재고객 층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한 개 신문당 거의 15~20부까지도 박아놓거든.

난 서울충이었다가 강원감자새끼가 되었으니 주요 역이나 터미널 쪽은 부산이나 대전은 좆까고 서울만 떠먹여준다 

갔다가 씨발 없다 있다 지랄하지말고 알아서 판단하고 알아서 사가라.

-- 철도역 : 청량리역, 상봉역, 영등포역, 서울역, 용산역 

-- 준철도역 : 신촌역(경의), 홍대입구역(공철), 광운대역(철도역이었다가 운쥐한곳) 등 씨발 예전에 철도가 들어가다가 운쥐한 몇 곳 포함. 쓰기 좆나 귀찮다. 나무위키켜라

- 뻐터 : 고속버스터미널(홍/통+감+멍 나눠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 준뻐터 : 수유터미널(군바리새끼들용으로 아예 이상한 철제박스 하나 달랑 있었는데 종범되긴 했어도 군바리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수유터미널이라고 부르고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 가판대에 터미널급으로 많이 깔림), 사당터미널(사당역 근처 g버스 타는 거기 일대. 수유터미널보다 넘사벽으로 유동인구 많음)

그래도 못구했다고 ? 앙씨발;;;

--- 존나 의외의 곳 : 틀딱스팟(틀딱 애국보수 할배들이 "에잉 씨발 안뵈여 ㅠㅠ"하고 스맛폰보다 압도적으로 신문을 많이 보시니 그분들께 감사하고 지금이라도 종각, 종로3가, 동묘앞, 남산 등지에 빨리 가라) / 대학가 근처 슈퍼 (적폐직업중 하나인 우리 교수님덜 또한 신문을 많이 사신다. 그분들이 출퇴근 하시는 대학가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에도 신문이 많이 깔리니 참고해라)

--- 시골충새끼들을 위한 꿀팁 : 간혹 보면 존나 다 무너질것 같은 강제 레트로 건물이 "구판장"이라는 간판을 힘들게 이고 있는 모습을 볼거다. 구판장이 뭔지는 설명패스하고 대충 우리 할매할배들의 코노 정도의 개념이라 생각해라. 가서 신문 있어요? 하면 30%의 확률(확률은 졷도모른다는 뜻)로 있을지도없을지도모릅니다. 그나마 오피셜은 구도심(읍내) 근처에 복권방에 신문을 파는 곳도 많고, 중앙시장/X부시장 등 재래시장 편의점이나 슈퍼에도 뒤져봐라..

3. (((((좆나중요))))))그리고 구할 때 제발 이것만은 지켜서 착한 돡붕이가 되자!!!!!!!!!!!!!!!!!!

점주 입장에서 돡붕이새끼들이 "신문있어요?" "앙매진띠ㅠㅠ"하는걸 점주들이 몇번을 봤겠냐;

야구에 관심 있는 점주라면 "아 돡붕이새끼들이 오늘자 신문만 터는구나"생각하겠지만

공놀이 좆도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씨발 신문 더 주문해놔야지 ㅎㅎ"라고 생각한다 ㅠㅠ

착한돡붕이들은 "아 오늘 두산 우승 관련 소식만 사려구요.."라고 꼭 말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