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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대표팀 은퇴 선언 "후배들에게 양보…두산에 집중할 것"앱에서 작성

one6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30 16:36:39
조회 5320 추천 205 댓글 34
														

"베테랑들이 좀 더 잘했다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
"두산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마지막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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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현역 최고의 포수인 양의지(35·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2023시즌 미디어데이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WBC) 본선 1라운드 부진에 관해 사과하면서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양의지는 3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WBC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였다"며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고 입을 뗐다.

그는 국가대표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묻는 말에 "(본선 1라운드) 중국전을 앞두고 (김)현수(LG 트윈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며 "베테랑들이 좀 더 잘했다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매우 아쉽다. 이젠 후배들에게 양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양의지는 2015 프리미어12를 통해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2017 WBC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프리미어 12, 2020 도쿄 올림픽 등에 출전해 제 임무를 다했다.

2023 WBC에서도 본선 1라운드 한일전에서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율 0.400,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이동과 시차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선을 다해 자기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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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국가대표로 이루지 못한 환희의 순간을 새 소속팀 두산에서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들이 얼마나 큰 기대를 하는지 알고 있다"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친정팀에서 하게 됐는데, 두산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마지막 임무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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