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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첫승 소감.gisa앱에서 작성

ㅇㅇ(119.71) 2024.04.27 08:31:07
조회 316 추천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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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유성은 “(김)기연이형이 좋은 리드를 해줬고,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1회 볼넷이랑 안타를 주고 나서 머리가 약간 띵했다. 내 공 자신 있게 던지자고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며 “처음 선발 통보를 받았을 때는 그렇게 긴장이 안 됐는데 야구장 오니까 긴장이 되더라. 선배들이 으쌰으쌰해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5회까지 던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 1이닝, 1이닝 이겨내자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첫 승 소감을 말했다. 

김유성은 “드래프트 동기라서 친한 사이다. 준호가 잘 던졌으니 나도 잘 던져보자는 생각으로 했다”며 “준호에게 지난번 뭐가 좋았냐고 물어보니 ‘변화구 컨트롤이 괜찮았고, 직구를 자신 있게 던진 게 잘 통했다’고 하더라. 나도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던졌는데 나보다 준호가 잘 던졌다”면서 웃었다. 

지난해 기대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1군 무대를 직접 경험한 것도 성장의 발판이 됐다. 그는 “1군에 있으면서 경험을 많이 쌓은 게 좋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며 “아직 시즌이 100경기 넘게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지금 이 페이스를 잘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감격의 첫 승 순간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는 김유성은 “2군에서 열심히 잘 가르쳐주신 김상진, 권명철 코치님도 생각난다”며 “선발이든 중간이든 팀이 이기는 것을 첫 번째로 두겠다. 팀이 최대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게 목표이고, 개인적인 목표라면 1경기 1경기 열심히 던져서 1군에 버티는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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