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긴글주의) 두산 팬덤층 악화는 마케팅 문제가 크다

돡갤러(220.116) 2024.06.16 02:24:33
조회 190 추천 4 댓글 4

주변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개인의 객(주)관적인 생각 및 분석임



굿즈 및 각종 파생상품 판매에 혈안이 되어버린 두산베어스

그 실 예로 보듯 타팀의 마케팅 상품과 대비할때 비교적

다양한 디자인들이나 광범위한 파생 연동 상품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인 예로 신한은행의 두산베어스 적금 상품등이 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여성팬들의 비율이 많다는 것을

잘 분석하고 이를 잘 활용한 마케팅팀의 수익화 전략이

기여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로인해 마케팅 화력이 굿즈 및 기타 파생상품으로

기울어져있다는 점에서 다른 마케팅 요소에 힘을 못쓰고

있는게 너무 잘 보여진다.

두산베어스가 팬덤층의의 이탈 위기를 느끼고

홈페이지 리뉴얼, 앱 개발을 한것에 대해서는

마케팅팀의 팬문화 분석 오류의 한예이다.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당연 경기력이겠지만, 이건 마케팅팀에서

야근을 한다는등 노력을 통해서

어찌 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닌것이기에 제외하면


응원가에도 문제가 많다.

옆집 엘지만해도 응원가로 비교가 너무 된다.

단조로운 응원가는 유입 된지 얼마 안된

팬들, 따라 부르기 쉬운 응원가로 유입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에서 좋지만, 반대로 쉽게 유입된 만큼 쉽게 빠져나갈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이는 팬덤층이 두껍지 못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다


단조로운 멜로디와 응원가 중간에 들어가는 구호 비중이

멜로디를 따라 부르는 비율 대비해 불균형하다.

(이는 직관에서 너무 들여난다.)

특히 홈경기에서 더욱 들어난다

앰프에서 나오는 응원가밖에 없다.

이를 따라부르려 해도 앰프에 묻히게 되니,

내 목만 아프다. 차라리 안따라 부르고 중간 구호만 

크게 지르게 되니, 나중에 가면 목이 굉장히 아프다.

녹음 된 관중에 때창을 앰프에서 흘러나오는 식의

단점 극복이 오히려 직관팬 입장에서 이질적으로 들리게 되어

버렸다는 평가가 많다.


응원가 단조로움에서 나오는 음악 길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복되는 구간 음절들은 처음에는 멜로디와 가사를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어서 좋지만, 단점으로는

익숙해지고 지나고 나면 감흥이 점점 식고 지루해진다.


멜로디가 솔직히 촌스럽다.

두산 직관만 여러번 갔지만,

특히 엘지와의 경기를 볼때면

엘지가 부럽기도 하다

일단 멜로디 정서가 아련하고

웅장하기까지 하다

같은 결의 노래가 있다면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뿐이다.

(이건 베어스 팬들이 유일하게 때창력이 가장 높은 응원가)


그외 응원가들을 보면 묵직함과 대비되는 경쾌한 음악들이

즐비하다 보니, 따라부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점

그 예로 멜로디는 좋지만, 따라부르기에는 좀 그런...

(해냈다 해냈어 두산이 해냈어, 헤이헤이 해야 내가 간다 등등)


이런 멜로디 정서를 좋아하는 팬들만 남게 되었다는

대표적인 실험 사례로 보면 유튜브에서 쿠키가 초기화 된 상태 또는 시크릿 브라우저 상태에서 엘지 팬 응원가들만 들은 계정과

두산 응원가만 들은 계정을 비교하면 엘지는 응원가만 듣다가 그대로 계속 두면 점점 때창 영상쪽으로 노출이 되는 반면

두산 응원가를 듣는 알고리즘은 처음에는 때창 노출이 되다가 갑자기 ASMR 빗소리와 같은 전혀 연관성이 떨어지는 개연이 펼쳐지는 놀라움을 경험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엘지의 우승으로

때창영상들이 최근 단시간내에 올라왔던 알고리즘 평가가 한목한 것도 있지만... 너무 대비되는 컬러다.


이것은 두산의 팬컬러와 엘지의 팬컬러에 대한

각자에 개성도 있겠지만, 현 시대 흐름에 따른

대중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크다.


물론 마약 이슈도 한몫 했지만,

애초에 팬덤층이 두꺼웠다면...

야구를 잘 몰랐던 야구라는 스포츠 종목에 

입문 팬들의 초반 유입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마약을 하네? 두산팬 안해야지"가 아니라.

"마약을 하네? 야구 정떨어진다"가 대다수였고

그게 곧 베어스 팬덤층 악화로 이어진것도 있다.


지금에서야 많이 사라졌지만,

야구경기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보단,

당시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에게 매력을 느껴

이렇게 입문 한 케이스의 베어스 팬들은

특히 여성야구 팬들의 경우

공만 쳤다하면 소리부터 지르는 경우가 많았고

적팀 팬이 옆에서 소리지르니깐 피아식별도 못하고

 같이 따라서 지르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야구 경기력에 흥미보다는 경기장내 응원 문화나 분위기에

매료되어 유입 되었다가 팀이미자나 응원 권태에 이탈 하는 팬들과 점점 찾는 횟수가 줄어드는 케이스가 많다.


두산 팬이지만 솔직히 엘지 응원가 너무 좋다.

엘지 요즘 경기력도 좋고 응원문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

옮길까도 많이 고민 했었다 ㅅ브레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8440589 400원만구해주실분ㅠㅠ ㅇㅇ(39.7) 18:32 13 0
8440587 쓱) 누누어빠 고맙다 돡갤러(222.239) 18:32 26 0
8440586 두산의 충청도에서의 창단 역사 ㅇㅇ(223.38) 18:32 16 0
8440585 접) 박건우 가져가라 이 씨발 범123두새끼들아 [2] 돡갤러(223.39) 18:32 116 0
8440584 망누누새끼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119.149) 18:31 89 1
8440583 ㅅㅂ 뽀찌 아들램 홈런쳤노 ㅇㅇ(115.136) 18:31 17 0
8440582 접)시발 누누 느그땐 최소 싹쓸이잖아 ㅅㅂ [2] 돡갤러(210.183) 18:31 115 0
8440581 접거누 머리 왜 기르는거임 [1] 돡갤러(175.213) 18:31 42 0
8440580 이승엽 덕분에 웃는 날이 더 많았잖아. 그거만 생각해.  ㅇㅇ(223.38) 18:31 9 0
8440579 누누 씨발 왜 우리한테만 잘치냐 [6] 돡갤러(58.76) 18:30 147 0
8440578 와 누누 미쳤노 [1] ㅇㅇ(106.101) 18:30 44 0
8440577 어디서 많이 보던데 박건우 ㅋㅋㅋ [1] 돡갤러(221.139) 18:30 57 0
8440576 누누어빠 망첩답노ㅋㅋㅋㅋㅋㅋ ㅇㅇ(223.33) 18:30 9 0
8440575 속보)박건우 망첩 ㅇㅇ(118.235) 18:30 13 0
8440574 누누 병살ㅋㅋㅋㅋㅋ 돡갤러(1.236) 18:30 7 0
8440573 쓱건우 ㅋㅋㅋㅋㅋ 두산v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14 0
8440572 박건우 ㅋㅋㅋㅋ ㅈㄴ웃기네 ㅇㅇ(61.39) 18:30 12 1
8440571 고라니 병살 ㅋㅋㅋㅋㅋㅋ [5] ㅇㅇ(222.108) 18:30 77 0
8440570 갤러들 지금 뭐 봐?.jpg [2] 바람돌이 (210.220) 18:30 62 0
8440569 두산이 서울 사람들에게 받는 취급 ㅇㅇ(223.38) 18:30 7 0
8440568 꼴) 하영민 공략법 알려준다 돡갤러(119.194) 18:30 38 1
8440567 칩새끼들 ㄹㅇ 팀타율 꼴찌였노ㅡㅡ ㅇㅇ(106.101) 18:29 42 0
8440566 오랄도 무한볼넷 가나요 ㅇㅇ(222.108) 18:29 11 0
8440564 이원석은 언제 또 한화로 갔냐 ㅇㅇ(211.235) 18:29 12 0
8440563 서울 시리즈에 끼지 못하는 충청도 두산 ㅇㅇ(223.38) 18:29 6 0
8440561 두산이 KBO에서 독보적인 분야 ㅇㅇ(223.38) 18:28 8 0
8440560 꼴) 조커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7 67 0
8440558 꼴데 저러다가 또 불펜 올라오면 털릴거 같은데 [1] 돡갤러(175.213) 18:27 31 0
8440557 두산의 새로운 로고 공개 ㅇㅇ(223.38) 18:27 14 0
8440556 하영민한테 말렸던건 곽빈이 털린게 크지 [2] 돡갤러(118.235) 18:26 56 1
8440555 고척 다이아에 앉을 돡붕이들아 하영민 등판시 돡갤러(211.48) 18:26 16 0
8440554 전무후무 하게 살인자를 복귀시킨 팀 ㅇㅇ(223.38) 18:26 6 0
8440553 꼴데도 터는 저런 개듣보 허벌년을 우리는 못터네 병신좆물빠따년들 돡갤러(118.235) 18:25 27 4
8440552 겆 하염민 멸망 중 돡갤러(211.48) 18:25 21 1
8440551 LG 팬과 두산 팬의 거주 지역 차이 ㄷㄷ ㅇㅇ(223.38) 18:25 8 0
8440550 유튜브 직캠보다가 찐쥐평.jpg [22] ㅇㅇ(180.189) 18:24 1110 65
8440549 터키랑 국결해야하는 이유 brew03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4 24 0
8440548 기자에게 두산 관계자가 청탁한 내용 ㄷㄷ ㅇㅇ(223.38) 18:24 6 0
8440546 겆영민 다이아몬드석 관중 스마트워치 불빛 항의하다가 돡갤러(211.48) 18:23 64 1
8440545 왜 야수 못키우냐고 지랄말고 개도형 치우라고 시발년들아 ㅇㅇ(223.38) 18:23 58 9
8440543 두산 팬들이 쉴드치는 역대급 더러운 사건 ㅇㅇ(223.38) 18:23 5 0
8440542 저번주 고척 직관 하영민이었는데 우리는 씨1발 못털었는데 [4] 돡갤러(211.207) 18:22 66 4
8440541 꼴)관중 애플워치 빼라함방해래 [1] 조툰(115.160) 18:22 70 1
8440540 오랄 늙은거봐 ㅋㅋ ㅇㅇ(222.108) 18:22 14 0
8440539 巨人) 斗山ファンの皆さん、お話したいことがあります。 [1] 돡갤러(119.194) 18:22 47 0
8440538 두산을 공개 지지하는 정치인 ㅇㅇ(223.38) 18:22 5 0
8440537 롯데는 하영민 무너트리는데 니네는 롯데보다도 못하냐ㅋㅋ 무적최강LG쌍둥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2 26 0
8440535 애초에 이병신팀은 세금먹이는거 못참아서 좆수행쓰는팀인데 [3] ㅇㅇ(211.36) 18:21 62 6
8440534 양석환 울지마. 그렇게 눈물 보이지마. 힘들겠지만 웃어줘.  ㅇㅇ(223.38) 18:21 8 0
8440533 에헤라디아 1이닝 투아웃 ㅋㅋ ㅇㅇ(222.108) 18:20 1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