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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공무원 104명, 성 비위로 파면·해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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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바린이의 첫 장거리 여행. 클삼반과 강원도
『반갑노』 뉴비의 첫 강원도 동해 바리에요루트는 경기도 팡주 - 속초 - 양양 - 강릉 - 씹관령 - 복귀총 2박3일 다녀왔어요출발하고 중간 쯤 화양강 휴게소. 이때 까지만 해도 구라청이 구라청 했다고 신나있었어요맥모닝을 안먹어서 그런지 중간에 비가 보슬보슬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비 좀 피하려 들린 카페. 따듯한 커피로 몸 좀 녹이고 다시 출발 해볼게요풍경 사진이고 나발이고 미시령 터널 나오자마자 폭유가 몰아쳐서 오돌오돌 떨었어요울산바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홀딱 젖어 음낭이 습하고 괴롭히지만 배가 고파서어기적 거리며 찾은 속초 중앙시장 함바집…. 시장 맛집이고 명물이고 너무 불편해서 그냥 줄 없이 먹을 수 있는 갓함바갓으로 정했어요여기서 배를 채우고 빤스 말리러 숙소 고고혓5만원짜리 숙소에요바붕이들 대갈통 처럼 찐빠맞은 인테리어는 우리를 위해 준비해둔 방 일까요?일행 옷이 밝은 청남방인데 거무죽죽하게 젖어있네요드라이기로 말리다 안돼 코인세탁소 가서 말렸어요 :(사타구니까지 뽀송하게 말리고 찾은 회국수집사진으론 체감이 안되지만 놀랍게도 저 회무침을 젓가락으로 풀어 해치면 양이 늘어나요…회는 가자미 세꼬시 고소해서 맛있었어요갠적으로 돈아깝던 오징어순대1일차는 비 와 막걸리에 범벅이 된 체 시마이. 2일차에 속초에 있는 노스엔드 카페에 왔어요어제 폭우로 세나가 지옥에 가버렸어요큰 맘 먹고 『캬루도』 를 구입하려 들렸어요노스엔드 댕멍이 끈놀이? 물고 발광하는거 같이 즐겨줬어요날씨가 너무 흐려서 여행 온 기분이 안났어요이때만해도 바갤에 박스추 받을 생각에 싱글벙글 (갤러리아님)했는데. 개같이 묻혀서 슬펐어요 킷타wwwwww노스엔드 사장님 정말 친절해요 카르도 달아주시고 나갈때 배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읍니다고성에 있는 녹원식당이에요 제육맛을 못 잊어 5년만에 다시 왔는데 맛이 변해서 곤란했어요고성과 속초 사이 어딘가에 있던 고향냉면. 회냉면과 짱깨를 같이 팔아 메뉴판만 보면 신뢰가 쉽지 않는데먹어보면 극락이에요육향 진한 국물에 설탕과 겨자 식초 참기름….. 또 먹고싶어요속초에서 양양으로 고고혓 하는 순간 비구름이 따라와서 또 젖었어요. 구렇개 비 피하다 보니 도착한 곳은 하조대신기하게도 여기부턴 날이 맑았어요처음부터 강릉쪽으로 찍고 올라왔으면 됐을것을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이때부턴 사진안찍고 멍 때리며, 비피하며 7번국도를 달렸어요“야~기분 좋다 ~!”주문진에 도착해서 좆소사장님 만나 고기 얻어먹고 취해 골아떨어져 사진이 없네요 :(복귀날이라 늦었지만 무복을 기원하는 맥모닝 할개요. 마지막날 다행히 날씨가 맑았어요주문진 - 강문- 강릉 (7번국도에서 해안도로로 찍턴) - 인구 (다시찍턴) - 강릉순으로 갈게요서피비치 저 간판 경계선으로 파도타며 노는 인싸들과뒤에서 침흘리며 사진찍는 아싸(나)땅도 바다도 푸르러요강릉의 어느 황금논뚜렁과 경치를 탐닉하는 야수같은 클삼반의 포효강릉 교동반점 오픈시간 맞춰 허버허버 먹었어요사나이의 완뽕은 아름답도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대관령쪽으로 복귀할게요초보자도 재밋게 와인딩 즐길 수 있는 갓관령의웅장한 풍차관경Sheep 관령 ;;; 안타깝게도 양때는 보12지 못했어요여유롭게 복귀하면서 중간중간 운치구경하며 사진찍고돌아오려고 했지만 복귀루트에 지옥같은 국도 트래픽잼으로 다른 사진들은 없네요다른 바붕이들도 항상 안라무복하고남은 명절연휴 잘 보내요. 빠이바린이 첫 일기 완료- dc official App
작성자 : 찬나고정닉
[파라과이 이민] 항공편, 입국 -2-
[시리즈] 파라과이 이민 레포트 · [파라과이 이민] 항공편, 입국 -2- · [파라과이 이민] 준비물, 항공편, 입국 -1- · 파라과이 영주권 취득했다. 사진문제로 이어서 작성하겟음.ㅎㅎ 터미널 2 사인을 쭉 따라가면 됨 그리고 해당 안내사인은 사라지고 없을것이다 ㄷㄷ 저기로 쭉 가봐도 막다른 길이었다. 저 멀리있는 사인에 낚이면 안된다 물론 저기로 가서도 어딘가로 통하는 길이 있겟지만 찾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체크인 시간이 촉박할경우 치명적이다 이렇게 좌측 화살표로 표시된 곳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로 한층 내려가야 된다. 여기서부터는 무난하게 표지만 따라가면 됨 밑에 바닥에 어디로 가라고 게임 UI 처럼 친절하게 알려준다. 보면 알겟지만 더럽게 길고 멀다.. 이렇게 꺾여들어가면 면세점 하나가 나올것이다 면세점을 통과하면 뜬금없이 200대 세자리 번호가 튀어나올것이다 필자는 분명 아까 인포스크린에서 「check in B」 를 기억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숫자가 나와서 2차로 당황했다 스타벅스 하나를 끼고 역니은? 모양으로 각각 게이트가 위치해 있는데 필자는 급한대로 일단 250번대 게이트 수속직원에게 가서 gol 항공 B게이트의 위치를 영어로 물어봤다. 당연히 못알아듣고 영어가 되는 직원을 불러오겟다고 한다. 게이트는 「269」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해당 항공기의 게이트는 수속이 시작될때 인포스크린에 알아서 뜬다. 필자는 너무 일찍 와서 수속이 시작되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던것.ㅎㅎ) 스타벅스 앞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쭉 내려가면 탑승 게이트가 나오는데 이렇게 269번 게이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참고로 여기 옆에 데스크 직원이 따로 안내방송을 하거나 하진 않으니 필히 탑승시간을 10분단위로 체크하길 바람. (어차피 안내방송도 포르투갈어로만 나온다) 이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탑승구역으로 간다 만약 탈갤분께서 gol 항공을 선택할시 이곳이 100% 확률로 마주치게될 탑승장이다. 총 ABCD 이렇게 4 구역이 있고 아까 인포스크린에서 확인한대로 「check in B」 구역에서 한녀의 약 2배정도 되는 너비의 바스트와 골반을 소유중이신 수속여직원분께 여권을 보여드리고, 체크인을 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항공편이 첫째이다. 필자는 그리고 여기서 비행기를 놓칠뻔했다 거짓 안보태고100% 실화다. 게이트가 표시되어 있지 않는건 괜찮다 . 다 좋은데 「check in B」 라고 저 부에노스 아이레스행 고객들의 탑승이 끝나면, 그다음으로 아순시온 행 탑승 수속을 진행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던것이 나의 실수였다. 느긋하게 멍때리고 기다리다가 한 5분 남기고 나서야 주변 승객들이 없어지는걸 확인하고 쎄해서 급하게 물어봤더니만 「D」 란다. ㅆㅂ (group 4는 탑승순서고 게이트랑은 관련 없다) 이건 내가 잘못확인한것도 아니고 크로스체크까지 한터라 많이 당황스러운 부분이었다 분명 B라고 적혀있었는데 ㅅㅂㅋㅋㅋ 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하고 같으니까 더 헷갈리잖노? 누가 저걸 D라고 생각하겟나? 진짜 5분남기고 타서 망정이지 못탔으면 ㅈ될뻔했다. 이 3번째 티켓이 함정카드였다 필자가 방심한 탓도 컸고 미리미리 확인했어야 됐는데. 이 상파울루 공항에 대해선 할말이 많다 굳이 한페이지나 들여서 설명하는 이유다. 일단 길찾는 과정에서 변수가 많았고 수속 하면서 실수가 많았다. 방송으로 분명 게이트가 바뀌었다고 알렸을텐데 문제는 포르투갈어로만 방송해서 내가 못알아들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는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상파울루- 아순시온 구간은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항공권을 예매하길 권유드린다. (언어문제도 그렇고 구루공항은 오토체크인이 없어서 모든걸 수작업으로만 진행한다. 데스크에 꼭 직접 가서야 체크인이 된다던지) 탑승구역까지 거리가 일단 멀고 길어서 환승 수속까지 합하면 환승간격이 2시간이라 해도 체감상 촉박할것이다. 수속도 줄까지 길면 더 빡세진다. 그리고 게이트는 수속 시작되기 전에 물어봤는데도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바로 269번이라고 알려준거 보면, 버스탑승 위치는 아마 안바뀔것같다.만 위 정보도 맹신하지 말고 혹시나 바뀔지도 모르니까. gol 항공을 이용할 탈갤분들은 가서도 반드시 두번 크로스체크 부탁드림. 위 인포 스크린에서 봣듯, 아순시온으로 향하는 항공기는 그시간대에 딱 한대밖에 없다. 모든 이민 수속 스케줄은 항공권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현지 직원이 마중나와서 기다리는 시간도 내 항공권 시간에 맞춰서 대기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연락수단도 불안정하고 심지어 영어도 안통한다. 당연히 변수가 많아질수밖에 없다 이상황에서 한번 실수로 항공기를 놓쳐버린다? 말그대로 답도 없어진다. 하나하나가 치명적 실책이다. 그 한번에 피같은 850만원이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중요하다는것이다 마지막 탑승직전 구역 시간. 잘 확인하고 탑승해서 필자처럼 실수하지 않았으면 한다ㅋㅋㅋ (asuncao라고 저 부에노스 아이레스처럼 게이트 스크린에 뜬다. 급하게 타는바람에 못찍었다. 체크인 넘버 믿지 말고 해당 게이트 스크린을 무조건 확인해라) 페루나 칠레, 아르헨에서 오는 방법도 있지만 보다시피 남미는 낮선 언어와 환경에서 오는 변수가 많다. 가서 헤메지 말라고 이렇게 루트로 따놨으니 가급적이면 gol 항공을 이용하길 권장드림(광고아님ㅋㅋ) 1,340km, 1시간 30분 소요. 21,000km 지구 반바퀴, 약 23시간에 달하는 거리를 날아와서 도착한곳. 제2 조국의 관문,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이다 성모승천이라는 이름의 도시 답게 태양빛도 황금빛이다 쭉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입국심사대가 탈갤분들을 맞이할것이다. 필자가 본문에서 말했던 메르코수르, extranjeros 창구가 바로 이곳이다 메르코수르 협약국(아르헨, 브라질, 볼리비아, 우루과이) 시민은 시민권 혹은 여권만 제시하면 왼쪽 심사대로 프리패스다. 크 필자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extranjeros 로 나갔다. 자 여기서 필자는 또 한번의 시행착오?까진 아니고 난관을 겪어야 했다 와이파이가 잘 안되니 번역기도 안되니까 창구 직원과 대화가 도무지 통하질 않는것이다 영어? 당연히 안통한다 영어 되는 직원도 안데려온다. (참고로 필자는 무비자 30일 체류로 심사대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자가 없었다.) 필자가 겪은 난관을 바탕으로 입국 수속시 미리준비해야될것을 알려드리겟다 1. 핸드폰 번호 2. 숙소 주소 3. 몆일 체류? - 손가락으로 보여주면됨 4. 비자 유무? 무 5. 목적? 트레블(여행) 이거 4개를 종이로 미리 적어가는걸 추천한다 알고보면 정말 간단하지만 언어를 아예 모르니 시간이 몆배로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이렇게 인천 출국부터 아순시온 입국까지 그 모든과정은 누군가가 동행하면서 떠먹여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전부 다 해내야했었다. 하지만 언어를 몰라도 용기를 가지고 일단 시도해봐라. 누구나 해낼수 있다. 물론 스페인어를 이미 알고있다면 금상첨화고:) 입국허가가 나면 이렇게 여권에 체류기간과 함께 도장하나를 찍어준다. 물건 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면 이 문 밖에서 수속직원분이 기다리고 계실것이다 아순시온이다. [파라과이 이민] 아순시온 체류 및 생활, 이민수속 -1- 에서 계속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탱커레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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