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아이브(IVE)가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와 손잡고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펼친다.

1theK가 새롭게 론칭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직캠 100’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아이브가 출연하는 것. ‘직캠100’은 100명의 팬들이 직접 찍는 팬테이크 필름 콘텐츠로, 아티스트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찐팬’들의 애정을 담은 무대 ‘직캠’ 영상으로 제작하는 신개념 팬 참여 콘텐츠다. 팬들은 아티스트의 특별한 공연을 즐기며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1theK는 이렇게 탄생한 100인 100색의 ‘직캠’ 영상을 모아 특별한 ‘팬테이크 필름’으로 편집해 공개할 계획이다. 단 100명의 팬들을 위해서 펼치는 스페셜 무대를 직관하며 아티스트와 교감하고, 직접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이른바 본격 ‘혜자’ 콘텐츠로, 팬심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보는 시청자들 역시 한층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직캠100’은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첫번째 아티스트로 나선 아이브는 오는 5월 ‘직캠100’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theK가 전세계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이 담길 이번 콘텐츠는 전세계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또 팬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모든 무대 영상을 자신의 SNS에도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어, ‘직캠100’은 최애 아티스트의 공연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면서도 가수의 매력을 자랑하고 싶은 K팝 팬들의 팬심을 정확히 겨냥한 ‘팬잘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직캠100’ 연출을 맡은 1theK 안현진 PD는 “최근 K팝 팬들이 무대를 감상하는 데서 더 나아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내 가수’에 대한 입소문을 내는 데 착안해 이번 ‘직캠100’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첫 타자로 나선 아이브 멤버들이 컴백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아이브의 매력을 직접 담아낼 수 있는 이번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