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나도 몰아서도 안 봄. 아예 하차.

6말부터 주인공이, 자신에게도 또 애초에 구하려고했던 사람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 딸랑이새끼 범죄에서 무사히 벗어나기 및 범죄자 잡기에는, 선택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마냥 계속해서 단 한 번도 시간멈춤을 이용을 할 생각조차도 안 하는 개연성.완전.망.에

무슨 드라마빠인지 배우빠인지들은 범죄에 코믹스러운 요소를 가지고 오면 드라마가 어떻겠냐며 시청자에게 호통을 치는 것인지 시청자가 당연히 알아서 개연성망을 이해해줘야한다는듯이 말하기도 하던데.ㅋㅋ 아니 애초에 범죄 코믹 다 [한 이야기] 안에 넣어서 쓰고 만든 주체가 작감인데, 왜 시청자가 굳이 노력해서 한 이야기 안에서 알아서 억지로 장르구분을 별도로 해가며 굵직한 개연성망을 이해해줘야하는지 졵나 빠들에게만 가능한 사고흐름에 니들끼리나 그렇게 보든가해라싶고.

남주연기. 10대선재캐릭에서만 어색뚝딱 거리는 게 우연히 괜찮았을 뿐, 다른 나이대로 가면 연기? 진짜 못하고. (애초에 이 배우 다른 드라마에서 볼때마다 연기진짜 못한다고 생각했어서 놀랍진 않지만.)

심지어 내용 자체도
-이미 개연성 망이지만-
미련없이 아예 하차하라고 등 떠미는 것 같이,
무슨 mt똥에피같은 게 나오고.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데 더럽기만 하고  그 외의 내용 자체도 그냥 실소도 안 나오게, 유치해졌음.


그랬나봐 노래를 좀 그만 틀었으면 좋겠다.
노래가 아주 많이 아깝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같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