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이혜리)가 애장템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보그 코리아' 콘텐츠 '마이보그'에는 혜리의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제가 오늘 '마이보그'를 위해 제가 아끼는 가방을 들고 왔다. 바로 B사의 제품이다. 제가 옛날에 집 투어할 때도 가방을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는데 모든 종류의 가방이 있을 정도로 제일 아끼는 최애 가방이다. 색깔 너무 예쁘지 않나"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애 가방에서 가장 먼저 자일리톨 캔디를 꺼낸 혜리는 "다이어트 중인데 사탕이 너무 먹고 싶은 거다. 당이 없는 사탕을 찾다가 이 자일리톨 캔디를 발견했다. 양치를 하고 이 사탕을 먹으라고 하더라. 그래야 치아가 더 건강해진다고 한다. 약간 치아 같은 느낌이다. 내 이인가 사탕인가 할 정도로 재미난 식감을 가지고 있는 캔디"라고 소개했다.

과식 방지용 간식들에 대해서는 "얘네는 저의 입터짐을 방지해주는 아이들인데 초콜릿은 당류가 2g이고 단백질바는 식사대용으로 먹는 거다. 밀가루가 안 들어가고 콩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 맛있다. 오늘도 이거 2개 아침으로 먹고 왔다. 1개는 저한테는 조금 양이 적고 2개를 먹는다"고 전했다.

비너거리 다이어트 젤리를 소개하면서는 "곤약 같은 건 맛이 없지 않나 그런데 이건 맛있다. (다이어트 간식은) 당이 낮지만 어쨌든 간식이지 않나. 이런 거 먹기 전에 죄책감을 덜기 위해 하나씩 먹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디오일 스프레이, 치약, 선크림, 렌즈, 안약, 고체 향수, 화장솜 등 '찐템'들을 소개했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