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곡도 그렇고 TLC S.E.S 계보인 게 너무 확실함. 심지어 다음달 일본 데뷔곡도 뉴잭스윙이라며.

일본 스피드 영향?

데뷔곡 어텐션 뮤비 일부 장면(스타디움에서 춤을 춘다 / 교각이 나온다(스피드는 교각 앞에서 춤을 추고 뉴진스는 교각에서 달린다 전혀 다름) / 긴 머리를 한 소녀들이 마지막에 깔깔 꺼리며 물에 뛰어든다(스피드는 물에 뛰어 들어 서로에게 물놀이를 하고 뉴진스는 그냥 뛰어가는 모습만 보임. 솔직히 이 부분은 영화 무스탕 랄리의 여름이랑 더 연관 있어보이지.)) 말고는 전혀 접점이 없음. 물론 그 부분 때문에 스피드 데뷔곡 바디앤소울이 겹쳐보일 수 있다는 건 인정.

근데 스피드를 인식하고 연출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음... 전체적인 뮤비 흐름이 영화 랄리의 무스탕이랑 그 매춘을 다른 영화 래퍼런스이고, 스타디움은 케이팝 뮤비에서 너무 많이 나왔던 장면임.

오히려 음악적으로는 TLC S.E.S 계보지 스피드랑 전혀 관련이 없음

스피드는 당시에도 원래 일본에서 유행했던 유로비트로 나오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TLC 좋아하고 제작자한테 TLC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어필하여 TLC 같은 힙합 의상 따라해서 나왔던 거. 근데 전형적인 일본 코창력 창법이라 뉴잭스윙은 꿈도 못 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