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도 고난이 생기면 더 코어가 단단해지는 법인데

총선 끝나고 한동훈줌들한테 닥쳤던 일들을 보면(...)

ㅅㅂ 이건 개썅 코어행 급행열차 타라고 등떠민 꼴이고

심지어 현재진형행이지

이 표현 좋아하지 않지만

한쳐먹는다는 말이 있잖아?

소소하게 한동훈 덕질하던 나같은 사람들도
한동훈 공격당하는거 보고 한쳐먹은 사람들 존나 많을걸

총선 이기던 분위기 찬물 끼얹고 거기다 모자라 발목잡고 끌어내리고 화내고 욕했다는데 세상에 이럴수가 있어?
한동훈 탈진오고 마지막에 쓰러질 정도로
심지어 마지막 유세 날이 생일이었어
그걸 다 기억하는데 어떻게 한을 안쳐먹냐ㅠ진짜

팬카페 회원수 급증하고
댓방 화력 불붙고 이런거 다 그 증거지 않을까

그리고 나같은 한동훈 좋아했던 중도 혹은 무관심층
혹은 한동훈만 관심 있던 지지자들 등등 외에

기존 국민의힘, 보수 지지자들 눈에는
그나마 당에 살려보겠다고 악착같이 뛰던 미래 차기를

검증된 못난놈들이 죽이려들고
총선 누구때문에 진건지 다들 지켜봤는데
자기탓이 아니라고 하고

총선 지게 만든 놈은 달라질 생각도 없고  차기가 당대표 하면 탈당한다 이런 흰소리나 해서 떨거지들이 말 옮기고 다니고

떨거지들은 그나마 희망이자 위안이 됐던 차기주자 죽이려들고

끕도 안되는 놈들이 정면으로 달려들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음험하게 꿍시렁대고

멀리 떨어져 있는 71세 할배는 45일째 쌍욕만 안했다 뿐이지 사실상 개쌍욕 수준의 욕설과 모욕을 퍼붓고 그게 온 언론에 도배되고


이러니 보수 지지자들이 화가 안날수가 있나?
애써 흐린 눈 하던거 벅벅 닦고 도끼눈 뜰 수밖에.


ㅌㅌㅂ가 돌린 여론조사 마저 한동훈밖에 없다는 결과 나오는건 다 이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