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알바녀에서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인으로 인생역전한 조지나 로드리게스(27)의 다큐멘터리가 나온다.

영국매체 ‘더선’은 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로드리게스의 일상이 담긴 다큐멘터리 ‘아이 엠 조지나’ 6부작이 오는 27일 공개된다. 호날두가 아닌 로드리게스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로, ‘호날두의 여인’으로 살아가는 화려한 삶도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로드리게스는 앞서 영국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보자마자 키와 몸 그리고 멋스러움에 눈길이 가고 마음이 흔들렸다. 소심한 성격이라고들 하는데 내게 감동을 줬다. 이후 식사를 같이했고 함께 지내며 사랑을 하게 됐다”고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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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여인’이 된 로드리게스는 이제 패션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유명 모델과 배우,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셀럽으로 발전했고, SNS 팔로워가 3000만 명이 넘는다.

둘 사이에서 2017년 딸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나는 등 사실혼 관계로 발전했으나 아직 부부는 아니다.

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6년에도 대리모가 쌍둥이인 둘째와 셋째인 에바(딸)·마테오(아들)를 출산했다. 이후 로드리게스가 넷째 알라냐를 출산했고,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