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투신자살함.

지금이야 우리도 쟤네가 지네 권력을 위해서 목숨쯤은 우습게 아는 자들인 거 알았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그렇듯 안철수는 그런 거 살면서 상상도 못했을 거고

자기 때문에 자살하는 인간까지 나오니까 충격 받아서 단일화 함.

안철수는 순진했다? 그렇지. 순진했지. 그런데 쟤네가 워낙 비정상이어야지. 

사회가 적당히 썩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선은 지키는 사회에서 살아본 사람은 상상을 못한 거임.

솔까 정의연이 위안부 어르신들 챙기는 단체라고 생각했지

정의연이 감히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국민이라면 부채를 느끼는 위안부 어르신들 

자기들 삐끼로 삼아 지들 배불리는 미친 집단일 거라고 상상이나 한 인간이 있었음?

나 아직도 기억 남.

안철수가 문재인 선거 자비로 사십 여차례 도와주고 

민주당 입당해서 

정책 개발 하자고 정책 발표회 가짐. 

그런데 아마도 안철수가 상상했을 열띤 토의는 개뿔, 

다들 와서 얼굴 도장 찍고 지루한 표정 짓고 있다가 가버림. 문재인 한번 잠깐 왔었나 말았나. ㅋㅋㅋㅋ

안철수는 안랩 생각했었겠지. 안랩에선 의견 모으고 이런 풍토가 당연했으니까. 모두들 관심 있었고.

여기는.... ㅋㅋㅋㅋ 표에만 관심 있고 다음 국회의원 다시 되는 데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 그득한 거 보고 황당했을 거 아냐.

안철수가 민주당 박차고 나와서 국당 만든 다음에 한 게 뭔지 아냐?

의원들 아침 7시부터 모아다가 전문가 초빙해서 세미나 했음.

이거 정리해서 블러그인가 다 올리고. ㅋㅋㅋㅋ

당시 박지원이 동교동쪽 대빵이었는데

박지원이 정치공학 더럽게 하긴 해도 박지원도 엄청 부지런하고 체력 좋은 할배잖아.

박지원이 저거 같이 해줬다고 들음. 그러니 동교동계들도 다 나왔었겠지.

안철수 국당 유세도 기억남

당시 자기도 지역구 후보였음. 그런데 국당 다른 지역구 후보들 지원도 해야 하잖아?

그래서 자기 지역구민한테 아침 저녁에는 꼭 보고 하겠다 죄송하다 양해 구하고 전국으로 뛰어다님.

다른 후보 지원유세 하고 돌아와서 자기 지역구 가서 뭐했는지 암?

지금 우리나라 A분야 실정이 이러이러한데 개선의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사사례가 있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저희가 지금 이를 해결할 대안을 개발 중입니다.

며칠 뒤에 또 이러고 있음. A분야에 대한 제 정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어쩌고 저쩌고.

지원 유세 가서는 또 이럼.

이 지역구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후보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실테니 더이상 첨언하지 않겠습니다.

이 분이 B분야 전문가인데 이게 국가적으로 무슨 정책에 어떤 도움이 되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이 분을 국회로 보내 주시면 저희 국당과 함께 일해서 우리나라의 무슨무슨 분야를 더 좋게 하는데 이바지하겠으니 뽑아주세요.

맨날 손 버쩍 들고 이 후보가 이 지역구에 뭐 해준다고 했죠? 어쩌구 지원유세만 보다가 너무 참신했음.

아, 우리나라를 위해 이러이러한 일을 같이 하고 싶어서 이 분을 국당에서 미는 구나 이해가 절로 되었거든.

그러니까 간철수니 하는 이미 그 추악한 실체 다 털린 드루킹 워딩 추잡하게 나르지 마라.

간 보는 인간이 평상시 우리나라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하려고 정책 개발 저렇게 열심히 하냐?

안철수가 주식과 현금으로 기부한 동그라미 재단 뭐하는 지는 아냐?

거기서 국가 지원에서 밀린 소형원자로 연구 지원하고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 문제나 친환경 에너지 연구, 의료 연구 이런 거 지원한다.

하긴, 안철수가 우리나라 수준에 너무 과하긴 하지.

그냥 니네가 원하는 대통령은 딱 문재인 수준이야. 그치?

감투 씌워준다고 하면

지 능력 부족한 것도 까먹고

지네 딸이 위조서류로 학교 들어간 것도 까먹고

지네 아들이 도박하고 군대 문제 있는 놈인 것도 까먹고

얼씨구나 무조건 자리부터 움켜쥐려고 하는 인간들이

그 자리의 무게부터 생각하고 

그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보탬되는 사람 될 궁리만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아예 사고방식과 가치관 자체가 다른데 무슨 수로 이해가 가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