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는데 같은 직급의 옆 동료가 성격이 엄청 괴팍해서 절 그렇게 괴롭힙니다상사인듯 굴면서 갖은 간섭 구박 트집 등등일 못한다면서 개무시하고 지금 뭐하냐며 소리치고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시도때도 없이 간섭 트집 구박거기다 옆 다른동료한테 제 흉을 저 다들리게 대놓고 엄청 봅니다 제가 바로 옆에 앉아있는데도 대놓고 거기다 따돌리구그렇게 직장 내 괴롭힘을 심하게 당했습니다걔 땜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 참으면서 다녔습니다그러다 상사한테 도움요청했더니 상사가 주의를 줬는데도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그다음날 상사가 저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걔보고 절 따돌리지마라며 한마디 했나봅니다걔가 그걸 지 엄마한테 얘기했습니다엄마가 회사에 쫓아와서 니가 뭔데 상사한테 우리 앨 혼나게하냐며 사가지 없는년이라며 난동 피우고 난리를 치고갔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말다툼을 하게 됐는데그걸 걔가 지 엄마한테 말다툼한거가지고 나 혼내달라며 일렀습니다그후 그애 엄마가 다짜고짜 회사에 쫓아와서 오자마자 나한테 개같은년 미친년 시발년 사가지없는 년 입에 담지도 못할 온갖 쌍욕을 했습니다 그렇게 회사에서 난리 치고 난동을 피우고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도 너무 화가난 나머지 그엄마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해서 저도 그엄마한테 욕했습니다그엄마 또 회사에 찾아와 따지며 이걸 문제 삼았습니다자기번호 알아낸거 개인정보 위반이라고
그렇게 지나가는듯 하더니오늘 갑자기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그애 엄마가 절 개인정보위반으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그엄마보고 대화 하자하니 자기는 합의도 대화 할 생각도 없다네요
저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인데 오히려 가해자가
개인정보법 위반을 트집 잡아 오히려 고소를 했네요너무 황당하고 억울합니다
저는 그엄마가 먼저 쌍욕했어도 모욕죄로 고소 안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저도 당할 수만은 없어서 맞고소를 하려고합니다그 동료 엄마에게 업무방해죄와 모욕죄로 고소하고 그동료한테는 명예훼손죄(절 무시하는 발언을 상사나 타인에게 함)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동료 엄마만 고소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동료 엄마랑 그동료랑 2명 다 고소하는게 나을까요? 동료 엄마 1명만 고소할지 아니면 동료 엄마랑 그동료 2명 다 고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두명 다 고소하면 제가 2대 1로 싸우는게 되서 혹시라도 불리할까봐 문의 드립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