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격리해제 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2월 4일 "조세호가 코로나19 격리해제 통보를 받고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PCR 검사를 진행,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조세호는 백신접종 완료자로 분류돼 7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4일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측은 "격리기간 동안 발열 등의 증상 없이 방역당국이 제공하는 의약품으로 치료에 임했으며 3일 오후 방역 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최종 격리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알렸다.

이어 "조세호는 현행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일정기간 경과 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당국이 권고하는 방역수칙 역시 지속적으로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에 따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녹화 및 신규 프로그램 일정, 광고 촬영 등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