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약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모른다. 

밑의 인간들이 왜 그런 식의 공약 낸 건지 그냥 대충 취지만 들었지 

아무리 남이 만든 공약이라도 그거 보면서 일고의 고민조차 안 해봤다는 이야긴데 

나중에 밑의 인간들이 말만 그럴듯하게 하고 숫자로 장난질 치면 잡아낼 수는 있냐?

문재인이 영화보고 감명 받아서 국가 정책 결정했다는 말 나오는데 과연 그 수준은 벗어날지.

2. 안철수가 니네가 말한 취지-청년층의 부동산 문제 해결-면 그건 실용성이나 실질적인 도움도 안 되고 니네가 말하는 목적이면 내 방식이 낫다고 하니

그럼 차라리 결정적인 차이를 못 만들더라도 2년간 국가의 의무를 지는 분들이 사회진출이 늦어져서 손해보는 걸 그런 식으로라도 메우면서 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 과도한 역피해를 주지 않을 수치를 고민했다 뭐 이렇게라도 말하던지, 

윤석렬 대답: 아, 그거 국방정책이야.

이건 대놓고 아, 그거 이대남 포퓰리즘용 공약이야 고백한 거랑 뭐가 다르냐.

국가 정책을 국가의 이해가 아닌 지지율용으로만 생각한다는 건데.

그런데 이걸 퀴즈인데 몰라도 되지 징징징이 국힘 지지자 수준임.

그냥 국힘 지지자들 문재인 지지해라. 

문재인하고 너무 유사한 사람 좋다고 지지할 거면 

문재인 무능하고 즉흥적이고 일차원적인 거 뭐하러 깠냐?

아, 그래 외교안보 스탠스 다른 건 인정.

그런데 국가 인식이나 제도 인식 수준이 구시대적인 건 문재인과 거의 동급임. 

술 좋아하는 걸로 보이는 것도 동급

물론 이재명 지지하는 것 아님.

이분 대장동이 너무 의심스럽자나.

심상정 말 마따나 몰랐으면 대통령 되기에 너무 무능, 알고도 한 거면 대통령 되기에 너무 도덕성 문제 있음

대장동은 이재명이 제일 문제이고 박영수는 본격적으로 가담한 거고 

윤석렬은 그냥 만일 대비해서 기름 친 수준인 듯(집 때문에 곤란하다고 하니까 사줬겠지. 그런 게 다 뒀다 써먹을 수 있는 소소한 빚이니까)

윤석렬한테만 그런 것도 당연히 아닐테고. 

그런 식으로 적당히 기름칠당한 고위층 사람들(법조계, 행정부, 국회, 청와대 등등 찔러봐서 할 수 있는데는 다 했을 듯) 은근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