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에서 인청장이 오영을 밟았던 이유가
오영이란 캐릭이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불의를 보면 못참고 다 하나하나 바로 잡는 성격이라 그걸 알아서 미리  못크게 손썼던게 아닐까함

인청장이 국장으로 앉혔던 인물들은 무능력지만, 로비는 잘하고 인청장이 각종 비리를 저지를 때마다 눈감고 커버칠 수 있는 종처럼 부릴 수 있는 사람들로 채운거랑 대비됨

국세청장이 오영을 다시 불러 올리기로 한 이유는 솔직히 잘 못르겠다 , 그런데 국세청장은  오영이 그동안 뭐하고 다녔는지는 이미 다 꿰뚫고 있을꺼라 생각함

- 오영이 국장시켜달라고 찾아가서 바둑을 두는 장면에서나 민청장과 이야기는 부분에서 태도를 보면 추측할 수 있음

- 오영이 가만히 있고 돈되는 일만 하며 타국에 알바를 다닌다고 소문이 나서 각종일 꺼리를 다 처리하고 다녔는데 , 이건 결국 반대로 생각하면 타국 떠돌아 다니면서 그 국에서는 주로 어떤일을 처리하고 그 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고 생각됨
:  고위직 중에는 오영만큼 밑바닥에서 국세청 돌아가는 일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추측되는 장면임

그래서  인청장은 오영이 다시 수면으로 떠오를때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한게 아닐 까 생각됐음

결국 후반부에  명주전자 일과  황동주 아버지 아버지의 일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인국장이 제거된 후에 황동주의 플랜처럼 오영이 청장의 자리에 오른다면  아마 앞에서 말한  일들이 기초가 되서 오영이 국세청을 장악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음

그리고 오영이 그동안 한 알바비는 어디로 갔을까 생각해 봤는데
골든캐시같이 분명 법위반을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피해자인 국민들을 돕는데 썼을꺼라 생각 됨  - 국세청 내부에서 돈되는 일은 무조건 한 이유가 과거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신의 부채를 갚고 있던게 아닐까 생각했음

전반부 잘 뽑은 만큼 후반부도 잘 뽑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