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하는 tvN ‘올 탁구나!’에서는 말 그대로 탁구에 ‘미친’ 숨은 실력자들이 대거 오디션 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1회에 이어 강호동과 은지원의 최강 탁구팀을 꾸리기 위한 회원 모집이 진행된다. 열정 만렙 강호동의 ‘전설의 강호’팀은 오디션 현장도 열정으로 가득하다. 레전드 국가대표 앞에서 열혈 탁구 강의를 펼치며 의욕을 드러낸 참가자부터, 진정성 가득한 눈빛으로 심사위원단을 단숨에 사로잡은 참가자도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은지원의 ‘퐁당퐁당’팀은 젊은 피 수혈에 나선다. 은지원은 탁구의 세대교체를 외치며 MZ세대 연예인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역시 열정에 가득한 은지원 앞에 군대 탁구 최강자는 물론, 자칭 탁구 1인자들이 연이어 등장할 전망이다. 이에 은지원은 “데뷔 이래 최대 고민”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현장의 전언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더 보이즈’ 현재, 배우 윤박, 이태환, 래퍼 던밀스, 강철부대 황충원, 천재 바이올린리스트 신예찬 등 화려한 라인업의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안정적인 자세와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코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 외에도, 야구, 축구, 태권도 등 운동을 마스터한 참가자들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면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 참가자들은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강호동과 은지원을 사로잡아버렸다고. 지원자 중 래퍼가 있다는 말에 은지원이 “송민호 아니야?”라고 반문하며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 탁구나!’에 최종 합류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늘 저녁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 저녁 8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