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지고 좋은 영화를 이제서야보다니...

보는 내내 뭔가 모르게 기분이좋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2밖에 안봤지만

미국의 건전한보수와

건전한 기독교가 어떤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압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로 보인다

특히 케빈이 보는 tv 장면에서 스파이를

가차없이 총으로 죽이는장면(왠지모를 

대리만족을 느낀장면임)에서 마음이 뻥뚫리는

것같았고

중간중간나오는 성가 찬송가 들로 기독교의

분위기가 물씬나며 

이젠 미국

 몇몇 주에서 금지어가된 "메리 크리스마스"

를 저렇게 마음껏 말한다는게

영화보는내내 뭉클하고 행복했다

악당들이 제대로 당하는 장면에서 

선(건전한 시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통쾌했다

케빈이 "호호호전투"?를 준비할땐 

인천상륙작전을 준비하는 맥아더장군이 떠오르면

서 뭔가 기분이좋고 든든했다

그리고 뉴욕의 여러빌딩과 장엄한 자본주의의

세상 중산층의 풍족하고 넉넉한삶등을 보며

전율아닌 전율을 느꼈고 

특히 지금은 무슬림새끼들의 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이 영화장면에 나올때 가슴이

아프면서도 뭉클했다

또한 던컨 장난감가게 주인이 아동병원에기부한다

고 하는 장면에선 좌좀들은 볼수없는 

건전하고 따뜻한 자본가의 모습이 풍겨나는것

같고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비둘기는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데

그런 비둘기에 당하는 악당들을 보며 

좌파가 왜곡한 평화나 거짓 사랑이아닌

진짜 건전한 평화와 사랑의뜻을 느낄수있었고

그 비둘기 아줌마에게 멧비둘기를 건네줄때

케빈의 어리고 순수하고 건전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것같아 뭉클했다

마지막으로 록펠러 트리 가 나오는데

록펠러는 기독교인이고 기독교계에서  매우

유명한(링컨과더불어) 부자중한명인데

록펠러트리에서 케빈과 엄마가 만나는 설정을

보고 아직 저 시대에는 기독교가 그래도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 미국에선 pc의 만연화 차별금지법

등 좌파들의 아주 끈질긴 시위와 집회로

많은주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하는것도

못하고 기독교적인 정신이나 분위기도 많이

사라져가고있다 또한 건전한 보수나 건전한

시민들이 역차별당하고 조금만 소리를 내도

마녀사냥이나 몰매를 맞기일쑤이다...

그건 우리나라도 같다고볼수있다

이번에 트럼프가 된것은 미국에게 한줄기 희망

이 된것이다

나홀로집에는 건전한시민이뭔지 진짜보수의

분위기가뭔지 건전한 자본주의가 뭔지

뱌른 기독교가 뭔지 압축해서 보여주는 정말

좋은 영화인것같다

오늘 처음 봤지만 보면서 이렇게 정말 많은 생각

이 들고 한동안 좌파들이 스트레스 너무

많이주고 골병들것같았는데

힐링이 된 영화였다 잔잔하게  행복하고 기분좋고

평안해지고 웃음짓게한다 

여튼 일게이들 중에서 이 영화 안봤다면

꼭 보길바란다. 

건전한 시민들에겐 확실한 대리만족을 해주는

영화이니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