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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 씨와 고창석 씨가 skyTV와 tvN STORY 합작 신규 예능 '이번 주도 잘 부탁해'로 뭉친다.

8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배우 성동일 씨와 고창석 씨가 skyTV(스카이티브이)와 tvN STORY가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 '이번 주도 잘 부탁해(가제)'에 출연한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tvN에서 '수미네 반찬', '응답하라 1988' 등을 제작한 문태주PD가 skyTV로 이적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예능이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 역량을 쌓은 문태주PD가 skyTV에서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방송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매 회 게스트를 초청해 음식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소재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일 씨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최근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을 시즌3까지 이끌며 예능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왔다. 고창석 씨는 지난 2020년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 씨와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바 있다.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성동일 씨와 고창석 씨가 진행을 맡는 프로그램은 오는 4월 첫 촬영 후 5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강철부대', '애로부부', '나는solo' 등 skyTV가 공동제작을 통해 선보인 히트작들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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