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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복수극 NO"'어겐마' 이준기X김지은의 통쾌한 정의구현 [종합]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125) 2022.04.05 15:11:39
조회 309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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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연출 한철수, 이하 '어겐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한철수 감독, 이준기,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뛰어난 능력치의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회귀와 빙의를 통해 통쾌한 권선징악을 그려온 이해날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준기를 비롯해 이경영, 김지은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억울한 죽음 이후 15년 전으로 회귀해 더이상 잃을 것도 두려움도 없는 검사 이준기, 강하고 단단한 속내를 지닌 김지은이 펼칠 정의구현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철수 감독은 '어겐마' 기획 의도에 대해 "누구나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을 거다. 그 목표를 이룰 시간이 다음 생애에서 주어진다면 어떻게 그걸 이루어낼지 궁금했다. 김희우(이준기) 캐릭터의 행동과 말을 따라가는 스토리다"라고 설명했다.

2년 만에 복귀한 이준기는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먼저 살아본 인생 1회차 덕분에 지력, 재력은 물론 인력, 경력까지 모두 갖춘 능력치 만렙이 되어 완전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 삶에서 마무리 짓지 못한 절대 악 응징과 정의 구현을 목표로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면서 격변하는 캐릭터의 면면을 촘촘한 감정선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이준기는 "조태섭(이경영)으로부터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가다 죽임을 당하게 되는 친구다. 이후 인생 2회차 기회를 얻게 되면서 단순한 복수보다 정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대본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악의 응징기를 함께 걸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준기는 '어겐마' 출연을 한 차례 거절했다며 "작품이 주는 흥미로움과 결이 좋았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기존에 활약했던 드라마와 비슷했다. 그러다 보니 자기복제 우려가 커서 장기간 두고 고민했다. 새로운 결의 작품을 하고자 첫 번째는 고사했다. 해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때 다시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게 된 김지은은 "전 작품과 같이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다. 근데 같은 복수를 품고 있더라도 다른 매력이 있더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감독님이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면서 설득했다. 믿음을 굉장히 많이 주셔서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철수 감독은 '어겐마' 출연진들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한 번 꽂히면 집작하는 편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타이틀롤로 생각했던 배우는 이준기였다. 6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잘하더라. 배우들과의 호흡, 매너 등이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지은 경우 예쁘지 않냐. 풋풋하기도 하다. 젊음을 상징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많았다. 심지어 웃는 모습마저 청순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준기는 "이번 역할은 확실히 다르다. 전에는 복수를 위한 작품이었다. 가족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도 많았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목표를 갖고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점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 실현을 위해 다가간다. 처음에는 동안 이미지를 가져가는 데 어려웠지만, 폭넓게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방송 전부터 이슈가 된 '회개 비주얼'이 대해 "저는 충실하게 제 삶을 살 뿐이다. 큰 비법이 없다. 피부과도 가끔 간다. 정말 게으르다. 그럼에도 동안스럽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다. 작은 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상훈도 "저는 최대한 앞머리를 내려봤다. 사실 부담스러웠다. 근데 감독님이 계속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이준기와 연기하면서 그런 풋풋함이 전달되더라.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자 이준기는 "선배랑 있을 때는 괜찮은데 후배 친구들 앞에만 서면 '나 때는 말이야'가 나온다. 현장의 분위기 역시 달라져 있더라. 요즘에는 전보다 너무 좋아졌다는 말을 자주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지은은 이준기, 정상훈 등 선배 배우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히며 "이준기, 정상훈 모두 에너자이저다. 이준기는 분량이 많은데 촬영장에 가면 첫 촬영 느낌이다. 계속 에너지가 넘치고 즐거워 보인다"라고 극찬했다.

한철수 감독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이준기를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출연 빈도가 높기 때문에 노력한다. 모든 배우들의 각자 역할도 있다. 일을 떠나서 놀이터에 왔다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이준기는 "많은 대중분들이 높은 평가를 해주신다. 항상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다. 부족함도 많다"라며 "좋은 기운들을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바람이다. 저부터 책임감을 갖고 완수하고 싶은 마음이다. 제가 잘한다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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